(재)함께일하는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이 국내 유일의 골드 스폰서로 참여하는 2020 디지털 사회적기업월드포럼(SEWF)이 ‘코로나19가 사회적경제 및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오는 9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 온라인 개최된다. 행사는 코로나19와 기후 변화 등 전 세계적인 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실질적인 사례를 조명한다.
행사 기간 중인 22일(화) 오후 5시에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으로 ‘코로나19 시대, 지속가능한 개발협력을 위한 사회적경제조직의 협력 방안’ 세션을 진행한다. 사례 발표 후에는 코로나19 대응 전환 사례와 뉴노멀 시대 국제사업 전략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외에도 국내에서는 22일(화) ‘지역협력-아시아 사회적기업 간의 공유 및 기술교환’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패널로 참여하고, 24일(목) ‘코로나19 시대 사회적기업의 역할’에 마보 유정은 대표와 ‘기후위기’에 공공공간 신윤예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무엇보다 비대면 행사로 전환되면서 해외에서 개최되는 기존의 오프라인 행사에 참가하기가 어려웠던 국내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참여가 확대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에 함께일하는재단은 관련 분야 종사자 및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50개국 5,000명 이상의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와의 온라인 소통, 관심 국가 및 분야의 시장 조사, 글로벌 사회적경제 트렌드 파악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기업월드포럼의 참가 신청은 행사 전까지 구글 폼(링크)을 통해 가능하며, 함께일하는재단은 선착순으로 100장의 참여티켓을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며, 별도의 통역은 제공되지 않는다.
*참가 신청 링크>> (클릭)
*프로그램 전체 일정_붙임 파일
글. 홍보팀 권소현 선임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