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방구♡
"복력목(福力木)"이라고도 부르는 소나무 가지에 둥글게 맺힌 나무둥치를 "부엉이 방구"라 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밤에 소나무를 쳐다보면, 둥근 부분이 마치 부엉이가 나무가지에 앉아 있는 것 처럼 보인다하여 부엉이 동괴목(同塊木)이라고도 한다.
옛 어른들로 부터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복력목은 옛날부터 복과 행운이 오도록 하는 기력을 가진 나무로서,
생활 근거지에 두게 되면 기력(氣)이 서려 3년내 복과 행운이 오게 되고 소원성취되며 액운이 닥쳐도 기력으로 제압하며 재앙을 최소화시키고 또한 민간 치료약재로 다음과 같이 사용하였다 전한다.
☆ 기(氣)를 함축하여 자생한 복력목을 집처마 밑에 꽂아두면 복과 행운이 오게 되고 소원성취되며, 액운이 소멸된다 하여 생활근거지에 소중하게 보관하였다.
☆ 둥글게 맺힌 복력(福力)부분으로, 복 바가지를 만들어 사용하면 (쌀을 퍼내는 용구로 쓰임) 이로 인해 복이 온다는 신념을 가졌다.
☆ 매년 1회 각 가정마다 마당에 새 황토 흙을 넣고 마당다지기 겸 "지신(地神)밟기-마당에 땅의 신을 모시는 일" 를 하는데 고귀한 복도구로 사용되었다.
☆ 민간 치료요법으로 복력목이 달려있는 위쪽 가지부분의 솔잎의 분말 및 삶은 물을 복용하면 간질병, 정신 질환치료,뇌졸증, 중풍예방 약재로 매우 효험이 있고, 남성의 정력증강(강력한 정자형성)으로 득남(得男) 할 수 있다하여 민간요법 약제로 사용되었다.
♡♡ 따라서 복력목은 좋은 일은 더욱 좋게하고, 무운(無運)을 유운(宥運)으로 변화시키며 재앙은 최소화 하는 의미에서
복력목 공예품을 실내에 장식품으로 소장한다면, 보는것도 매우 좋을 뿐아니라 좋은기운이 집안에 가득차게 된다.
복력목은 자연이 준 귀한 소재일 뿐만 아니라 복과 행운을 줌으로 선물용으로 가치도 높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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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구하기 힘들 재목인데
넘 이뻐요
그러니까요,,,다음에 한굴 방문에 만나면 꼭 하나 구입할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