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미분양 공포' 지방 청약일정 연기 속출.."출구가 없다"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지방 분양시장이 싸늘하게 식어버리면서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늦추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6월 지방선거를 고려해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는 것과 정반대의 모습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일건설은 당초 4월 분양 예정이었던 '호암지구 제일풍경채' 아파트 분양을 하반기로 늦췄다. 동양건설산업이 공급하는 '청주 파라곤' 역시 분양 일정이 2월에서 9월로 미뤄졌다.
분양 일정 연기는 건설사 규모에 상관없이 나타났다. 대형건설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주택협회가 집계한 올 1~4월 지방 분양예정 물량은 20개 단지 1만8968가구였다. 하지만 실제 분양된 물량은 9개 단지 1만79가구에 그쳤다. 절반을 조금 넘긴 물량(약 53.1%)만이 실제 분양으로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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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80508060011408?rcmd=rn
첫댓글 지방에 사람이 없어요~
어르신들도 눈에 띄게 줄어 드세요~
결혼식장은 장래식장으로~
미분양 아파트는 요양원으로 바꿈 어떨런지?
원가 바겐세일
광역시에 가서 한 3~4년 살았는데
길에 사람이 없어요.
비오는 날엔
개미새끼 그림자도 없었어요.
그런데도 그 옆에
거대한 신도시가 또 세워지고 있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