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뤼벡 백작은 못 생겨서, 룰러디자이너로 수정하고 종교는 제가 좋아하는 정교회로 하였습니다.
1.07b버젼은
시작하자마자 클레임 권한이 있는 메클렌 부르크 공작에 대해서
75골드도 모으기 전에
신롬에서 바로 홀리워를 시전합니다.
게다가 메클렌부르크 공작은
기본병력이 용병도 없이 4천 이상이나 뽑힙니다. (1.06까진 1300정도...)
용병이 있어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전 그래서 시작하자마자 메클렌부르크 공작의 영지 중 클레임 영역에서 제외되는 볼가스트 지방에
클레임을 걸어둔 상태로,
신롬이 홀리워 시전하자마자 바로 저 역시 클레임을 동원해서 전쟁을 선포합니다.
그러나 뽑을 수 있는 병력은 징병군 300여명이 전부.
이걸로 어떻게 메클렌부르크 공작령을 먹느냐...
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롬이 처음에 메클렌부르크 공작령의 주 병력과 전투를 벌일때, 마을, 성, 주교령의 병력을 쪼개서
메클렌부르크와 베를레와 로스토스, 그리고 섬까지 4개의 프로빈스에 먼저 발을 담궈놓도록 합니다.
그러면 알아서 신롬의 1만대군이 메클렌부르크 공작의 병력을 격파하고 제가 발을 담궈놓은 프로빈스로 와서
알아서 저의 명의로 점령을 해 줍니다 ㄱ-
4개의 프로빈스중에서 3개만 뤼벡의 백작 명의로 해 두면, 신롬은 홀리워 명분으로 강제병합을 못 하기때문에,
제가 클레임으로 강제병합을 할 수 있게됩니다.
전쟁 중간에 볼가스트 백작령에 대한 클레임이 생겼습니다.
특이하게도 전투가 끝나니 볼가스트 백작령이 제 가신이 되었습니다. (클레임 덕분으로 추측됩니다.) - 볼가스트 백작령을 데 쥬르가 포메라니아 공작의 영토입니다.
클레임도 있는 김에 리보크 하려고 했더니 불가침기간 중에는 리보크가 안 됩니다 ㄱ-
아무튼 골드가 모인 김에 발틱해안 연안의 토속신앙을 믿는 공작들을 홀리워로 두들겨 패서 병합시킵니다.
그러다보면, 홀스타인 공작령이 덴마크에서 신롬의 좌상단의 공작에 의해서 강탈당하고,
홀스타인 공작은 메클렌부르크 공작령에 바로 데유르 선언을 하며 공격을 해 옵니다.
컨퀘스트 패널티가 있을 때 과연 막을 수 있느냐?
최소 8천 이상이 몰려오는데 절대 못 막습니다.
먹을만큼 먹었으면 바로 황제에게 충성맹세를 합니다.
신롬에 종속이 되면, 파벌이 가관입니다. 죄다 황제자리를 노리는 파벌이더군요.
그 와중 폴란드령의 슈테틴에 외교관으로 문서조작을 걸어놨던 것이 성공해서 클레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골드가 상당히 있어서, 용병포함 6천정도면 이길 수 있으리라 믿고 갔는데 병력이 1만 이상 나오더군요... 폴란드 쩐다...
근데 이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00대 1만잌ㅋㅋ.... 병종도 숫자도 다 병신인데 이겼네요. 진짜 천운인 듯.
사실 처음에 5600상태에서 폴란드 선병력 6천이 먼저 공격들어왔는데
산악에서 막는대다 아군 가신들의 무력이 셋다 20이 넘고, 전세가 역전된 상황에서 폴란드 병력 4천이 지원왔지만 퇴각상황이라 밀어버린 것 같습니다.
소모전 하다보니 병력이 얼마 안 남았어 ㄱ-....
사실 지는 게임이었는데 패다보니 월척이 걸렸네요. 아싸.
하지만 그냥 286골드를 받고 풀어주고 그 돈으로 용병을 고용해서 전투를 속개합니다. 286골드 쓰기전에 이길 것 같아...
폴란드와 전투 중, 본 케릭터가 죽었는데, 손자 이름이 자식 이름과 같네요. 무력이 참 우월하다. 역시 아내는 천재트레잇 가진 사람과... 자식이 천재가 아니면 파워하게 플롯암살합니다. 45000%까지 나오더군요 0살배기는. 한달만에 바로 암살이벤트 발동.
진짜 독단적인 트레잇 빼면 최고인데... 아무튼 성인트레잇이 발생하지도 않았는데, 미친 스텟을 자랑하는 후계자입니다. 러시아 펌 공작부인과 결혼해서 낳은 자식입니다. 약혼한 부인은 크킹 세계관에서 모든 백,공작들의 로망인 아키탄 공작부인입니다. 10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여성상속만 계속하고 있길래 자애롭게 결혼해줬습니다. (여전히 가지고 있는 프로빈스가 프랑스 남부 전체입니다 ㄱ-)
폴란드를 합병하고 서서히 클레임 조작을 하면서 공작령 획득 -> 공작령 데 쥬르 다처묵처묵 하다가, 희대의 개호구 국가 덴마크를 강탈합니다. 홀스타인 공작령 4영지에 그 위에 2개의 꿀프로빈스를 먹으면 됩니다.
사실 덴마크의 영토가 꽉 채워놓으면 크킹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입니다. 무려, 뤼벡, 함부르크, 윌랜드, 엘란드, 스코네 등 5개의 프로빈스가 5개의 남작령을 보유하고 있으며, 브레멘, 홀스타인, 슬레뷔크는 4개, 브론홀름 제외한 2 프로빈스는 남작령이 3갭니다. 현실적으로 비잔틴 황제나 이슬람 인베이젼이 아닌이상 소유가 불 가능한 트레이스 공작령과 아드리아노플 공작령의 조합 외에는 이보다 남작령이 많은 프로빈스가 없습니다.
문제는 프로빈스 남작령의 절반이 공지라 골드로 채워넣어야...
오... 훈훈한 능력이다... 독단적이 저스트로 바뀌는 이벤트 떴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아버지도, 대장군 참사회 사임 후 야망선택 -> 재신임을 몇번 했더니 마샬이 30초과하는 괴물로...
아무튼 상속이 됬는데 반란이고 자시고 아무 것도 안 일어나서 편하더군요.
사실, 프로빈스를 주니까, 자동약혼이 파기되서 각자 이상한 년놈들이랑 결혼해서, 둘다 암살시키고 다시 결혼시켰습니다.
공작령이 4개여... 나중에 보니 부하 프로빈스 다 강탈해서 백작령 6개 가지게 되더군요.
또 자식을 천재트레잇으로 낳아지네요. 진짜 운이 좋은 녀석인 듯. 천재 아니었으면 죽였을테니;
때가 됬다고 생각해서 황위 요구를 하니까 황제가 거부합니다. 결국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데유르랑 자식들을 퍼뜨리면서 먹어놓은 땅이 좀 많군요.
온 유럽을 정교회로 퍼뜨리기 위해서 반드시 신롬의 황제가 되어야 합니다. 신롬 황제가 카톨릭이라 봉신들이 자꾸 카톨릭으로 개종해서 애좀 먹었습니다.
파워 승리! 하자마자 갑자기 일한국이 내려올 징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일한국은 상관 없는데, 제가 펌 공작령을 가지고 있어서 골든호구를 온몸으로 받아야 합니다.
왠일로 기독교가 이슬람을 처바른 판도입니다. 근데 러시아 쪽은 갈기갈기 찢어져있네요.
어떻게든 열심히 한대를 더 버텨서 신롬을 장자상속제로 바꾸고 골든호구와 맞서야 합니다.
아키텐 공작령까지 먹으면 유럽의 80%가 정교회로 되는 거군요.
근데 1225년밖에 안 됬는데 더 하기가 싫어지는... 역시 신롬황제는 먹으면 안 되는가 봅니다.
첫댓글 땅이 너무 커지면 관리도 힘들고 귀찮네요 ㅠ 개인적으로 저는 딱 브리타니아 제국 정도가 좋더라구요.
전 황제되면 자식들 왕위주고 핏줄관리만합니다
상속이야 제핏줄만 받으면 되구요 ㅋ
헐 ㅋㅋㅋ 그 이름 같은 손자가 하필 이름이 오토 폰 비스마르크네요
아무리 게임이라도 자기 혈족 죽이기가 껄끄러워 가능한 한 선거제로 게임하는 1인... 그래서 진행이 지지부진 풀썩...
호환되지않나요? 경로가 틀려서 그런거같은데 한글판은 mod\korean\savedata\ 폴더가 따로 있습니다.
읽는 순간 겜이 튕기던 ㅠㅠ
뤼벡 백작 정말 좋지 않나요?
제가 늘 카페에서 밀고 있는 게 시나리오1의 뤼벡 백.
신롬 조인이 늦으면 바로 쳐맞는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