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의 큰 어른이신 우리 박경태 원로장로님께서 오늘 구순 생신을 맞이하셨습니다.
장로님께서 보여주신 신앙의 아름다운 모습
건강한 삶의 모습
언제나 그리스도의 향기로 가득한~~
장로님을 존경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이 너무나 많음에 감사합니다.
늘 언제나 인자한 모습으로 웃어주시고 우리의 이름을 불러주실 때 정말 포근한 아버지의 사랑을 느낍니다.
구순을 맞이하면서 장로님께서 틈틈이 기록해두신 글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담아 회고록을 쓰셔서 성도들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평소에도 글솜씨가 좋으셔서 가끔 주보에도 기고글을 써주시고 하셨는데 신앙생활하면서 삶의 모든 상황 속에 섭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책을 통해 아름답게 표현해 내셨습니다.
한 사람이 살면서 한 번 겪기도 힘든 일을 장로님은 대한민국의 파란만장한 역사의 현장 속에서 그 모든 일들을 고스란히 겪어 내셨다는 것이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해방을 맞이하고, 6.25, 월남전 참전, 빨치산 공격.. 흐드드..
저는 개인적으로 SFC때 장로님께서 우리 선생님이셔서 가끔 들었기도 했는데 또 새롭고요~~
책을 선물로 주시면서 또 왕카스테라를 전교인에게 베푸셨습니다.
정말로 박간사 얼굴보다 더 큰 사이즈~~ 왕대빵 카스테라 완전 짱입니다!!
성도들이 함께 축복하고 행복한 모습이 아름다웠던 오늘의 풍경을 감상하세용.
책이 여유있게 준비되어 있으니 구역 식구들 못받으신 분들께 챙겨 드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