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6E04958F1FBE032' class='txc-image ' /></a></p><p class="cafe-editor-text">출처 :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normal&page=1&document_srl=1245550356</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e0b09edf616e12642931d9cb5dc410914b80c7c1'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바로 상대방이 곤란해하는 질문 하지 않는 사람.<br />(((아무것도 안 물어본다는 게 아니라<br />딱 봐도 내가 이거 물어보면 이 사람이 기분 나쁘겠다, 당황스러워 하겠다<br />하는 질문 안하는 사람<br /><br />댓글 예로 들면, 기혼인 언니에게 언니는 왜 애 안 만들어요?<br />너 왜 피부에 여드름 났어?<br />너 왜 머리숱이 이렇게 없어? 이런 질문 안한다는거)))<br /><br /><br /><br /><br />시험 준비하는 친구에게 시험 결과 독촉하거나<br />취준 오래하는 친구에게 취준 결과 물어보거나<br />심지어 너는 왜 다른 가족 얘기 다 하면서 유독 어머니 얘기를 안 하냐고 엄마 안 계시냐 물어보거나 등등<br /><br /><br />상대방의 난처함보다 자신의 궁금증이 먼저인 사람이 너무 많은데<br />그 와중에 자신의 궁금증보다 상대방의 난처함을 더 헤아려주는 사람<br /><br /><br />여자 남자 할 거 없이 한국에선 드문 타입이고 이런 사람들이 보통 진국인 경우 많음<br /><br /><br />+ 이런 사람들은 결과나 상태에 대해 평가 내리지도 않음<br />아 그렇구나 그럴 수도 있지 <br />이게 기본임. 후려치거나 뒤에서 말 옮기지도 않음.<br /><br /><br />ㄹㅇ핵공감<br /><br /></p>
<!-- -->
아 ㅅㅂㅅㄲ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가족얘기안하냐고 사이 나쁘냐고 묻던새끼 너는 예리한게 아니라 무례한거야;; 거짓말로 꾸며낼줄도 모르고 잘보여야하닌깐 얘기했지만 진짜 싫었음 아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 세상 모든 사람이 아픈 기억 하나 없겠냐고 그걸 왜이렇게 듣고싶어하는건데 지가 다 이해하는척 포용하는척 하고싶은건가 아직도 이해가 안돼 약점잡고싶은 사이비교주처럼 지금생각해도 말하기싫다는 티 존나 냈는데도 묻고 또 묻고 말할때까자 눈치 졸라 줬으면서 말하도싶지않았음 안해도된대;;진짜 사이비집단인줄
첫댓글 진짜 너무 공감
한국에서 드물다고??? 졸라 신기하네 내 주변엔 다 저런데..
@반달곤 이 답댓 쏘 시윗 답댓쓴 여시도 진국이다~
@반달곤 머야... 서윗........ 고마워... 여시 최고야....
댓 대댓 완벽
이거 너무 ㅇㅈ 아는 언니가 너 레즈야 이런 쌉소리함...
나도 나랑 제일 친한 친구가 아버지 얘기를 먼저 한번도 안꺼내길래 15년동안 한번도 물어본적 없는데 얼마전에 먼저 얘기해주더라 듣고있으면서도 먼저 안물어보길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먼저 말하지않는다는건 드러내고 싶지 않다는거니까
맞아 그리고 대놓고 물어보진 않는데 애둘러서 굳이굳이 말꺼내는 사람도... ㅋㅋ 걍 속보여...
ㅇㅈ남친왜안사귀냐고 그만물어바~ㅠㅠㅠㅠ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ㅇㄱㄹㅇ 진짜…. 이거 중요함
내칭구 ㅠㅠㅠ 진짜 괜찮은애야
ㄹㅇ... 사적이거나 곤란한 질문 무례하게 하는 사람들 천지인데 저런 사람들 겁나 귀해
나 눈치없어서 20대 초에 저런적 몇번 있고 곤란한 얼굴 보고 아무것도 묻지않게됨
나야나^^
아 ㅅㅂㅅㄲ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가족얘기안하냐고 사이 나쁘냐고 묻던새끼 너는 예리한게 아니라 무례한거야;; 거짓말로 꾸며낼줄도 모르고 잘보여야하닌깐 얘기했지만 진짜 싫었음 아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
세상 모든 사람이 아픈 기억 하나 없겠냐고 그걸 왜이렇게 듣고싶어하는건데 지가 다 이해하는척 포용하는척 하고싶은건가 아직도 이해가 안돼 약점잡고싶은 사이비교주처럼 지금생각해도 말하기싫다는 티 존나 냈는데도 묻고 또 묻고 말할때까자 눈치 졸라 줬으면서 말하도싶지않았음 안해도된대;;진짜 사이비집단인줄
헐 드문 타입이구나... 내 친구들 다 저런데
ㄹㅇ
안궁금해서 안물어보는건데 저렇게 해석해주면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