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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들 사이에선 이청용의 MVP 추천과 관련해 의아하다는 반응이 적잖았다. 이청용이 올해 34경기에서 2골 2도움으로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상황에서 과연 K리그 최고의 별로 선정
되는 것이 맞느냐는 의견이다. 실제로 울산의 우승 직후 한 포털사이트에서 진행한 MVP 투표에선 이청용이 아닌 마틴 아담과 엄원상이 순서대
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중략)
훈련장에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쌓은 노하우를 나눴다면, 라커룸에선 사소한 대화를 통해 선수단의 간
격을 좁히는 역할을 도맡았다. 입단 초기 선수들 사이에 녹아드는데 어려움을 겪던 아담의 대화 상대도 이청용이었
다. 울산의 한 관계자는 “심지어 클럽 하우스의 사우나실은 지난해 이청용이 선수들 의견을 반영해 라커룸으로 바꾸
자고 제안하면서 사랑방처럼 만든 케이스”라고 귀띔했다. 울산은 이청용이 MVP 수상과 함께 새로운 왕조 개창에 앞장서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다. 올해 계약이 만료되는 이청
용은 재계약 대상자이기도 하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그건 사적으로 따로 상줘야지..
엠비피는 신진호 줘라
첫댓글 그건 사적으로 따로 상줘야지..
엠비피는 신진호 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