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리튬 가격 변동성 확대'
자료링크 : https://vo.la/Zls06ff
▶️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선별 접근 지속
- 리튬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23년 1월 kg당 66.8달러(23.01.03 기준)에서 2025년 6월 8.1달러(25.06.23 기준)까지 하락한 리튬 가격은, 중국 정부의 “소모적 가격 경쟁 억제책” 발표 이후 최근 4개월 사이 12.8달러(25.11.20 기준)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이번 주에는 CATL이 핵심 리튬 광산을 가동 재개한다는 소식에 선물 가격이 하루 -7%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커졌다.
- 현재 리튬 가격에 대한 시장 조사기관, 주요 기업, 글로벌 IB의 2026년 가격 전망치를 종합해보면, kg당 9달러~25달러 수준이다. 골드만삭스가 탄산리튬 연평균 가격 전망치를 8.9달러로 제시해 최하단이며, 포스코홀딩스와 앨버말 등 주요 기업들은 15달러 내외의 전망치를 제시하고 있다. 간펑리튬 CEO는 최근 20달러 이상으로의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최근 중국/철강금속/배터리 섹터 콜라보 리포트(링크 : https://shorturl.at/54xRy) 통해 kg당 12달러~14달러 수준의 밴드를 제시한 바 있다. 기관별로 차이가 있으나, 공급 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최근 ESS로 인한 리튬 수요 회복을 주요 기업들이 언급하기 시작하면서 리튬 가격은 이제 완만한 반등의 초입 단계에 들어섰다고 판단한다.
-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적어도 이제부터는 리튬 가격 하락에 따른 판가 하락, 이에 따른 대규모 재고평가손실 구간이 종료됐다는 점에서, 양극재 및 리튬염 관련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될 것으로 판단한다. 지난 2년간 매출 규모 대비 재고평가손실 규모가 컸던 엘앤에프의 관련 수혜가 클 것으로 판단하며, 포스코퓨처엠 및 에코프로비엠 역시 수익성 개선세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해당 기업들의 2026년 실적 전망치가 현실화되는 4Q25 실적발표 시즌(2026년 1월 말-2월 초)을 전후로 조정 시 매수를 권고한다.
▶️ Energy : 한국,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공고 예정
- 독일 의회는 비도시 지역에서 전기, 열, 수소 저장 장치를 ‘우선 개발 대상(privileged developments)’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 한국전력거래소는 540MW 규모의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준공 기한: 2027년 1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2026년 2월 중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 중국 현지 언론은 미국 데이터센터 계획 용량이 245GW를 넘어섰으며, 이 중 텍사스가 67GW를 차지한다고 보도했다.
▶️ Car : Toyota, 미국 현지 공장 투자
- Tesla 주가는 한 주간 -3.3% 하락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Lucid 주가는 사업 부진 우려에 -13.4% 하락했고, 이외 기업 주가 역시 하락했다(Rivian -1.7%). 중국 전기차 기업 Xpeng 주가는 4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18.6% 하락했고, 이외 기업 주가 역시 하락했다(Nio -9.4%, Li Auto -8.9%).
- Tesla는 한국 시장에 FSD 감독형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 Toyota는 미국 현지 공장에 1.3조원을 투자해, HEV 생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차가 첫 EREV 모델 ‘싼타페 EREV’를 2026년 말 양산하고 2027년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 Xpeng은 11월 21일 누적 전기차 생산 100만대를 달성했다. 한편, Xpeng CEO는 2026년 자동차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 Cell : 헝가리, 삼성SDI 보조금 지급 확정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8.1% 하락했고(삼성SDI -8.4%, LG에너지솔루션 -8.1%, SK이노베이션 -7.5%), 코스피 대비 -4.1%p Under-perform했다.
- 헝가리 정부는 삼성SDI 괴드 공장에 5,900억 원 규모의 보조금 지급을 확정했다.
-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말 오창공장에서 LFP ESS 라인 구축을 시작해 2027년부터 초기 1GWh 규모로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 SK on은 1,000억원을 투자해 중국 옌청 공장의 배터리 생산라인 8개를 전면 개조할 예정이다. 한편, SK on은 자사가 보유한 EUE(후이저우 배터리 JV) 지분 49%와 EVE가 보유한 SKOJ 지분 30%를 현물 교환 형태로 지분 교환(스왑) 예정이다.
- GAC 그룹은 중국에서 60Ah 이상의 대용량 차량용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을 완공했으며, 2027~2030년 점진적으로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Material/Equipment : 중국, LFP 저가 덤핑 금지 권고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8.1% 하락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포스코퓨처엠 -8.1%, 에코프로비엠 -8.2%, 엘앤에프 -9.3%).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Beijing Easpring -13.6%, Guangzhou Tinci -14.4%, Yunnan Energy -8.5%).
- 미국 희토류 기업 MP Materials는 사우디 국영 광업회사 Maaden과 협력해, 희토류를 사우디에서 정제해 미국과 사우디의 제조·방위 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 LG화학은 분리막 사업에서 2026년 상반기 중 철수할 방침을 세웠다.
- 엔켐은 2025년 1-3분기 누적 중국 공장 공급 물량의 70%가 ESS용 전해액이라고 밝혔다.
- 중국화학물리전원산업협회(CCPPIA)는 소모적 가격 경쟁 근절을 위해, LFP 업계에 원가 이하 저가 덤핑 금지를 권고하고 업계 규범화 통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 Ganfeng Lithium 회장은 ESS 시장 확대 등으로 2026년 탄산리튬 수요가 전년 대비 +30-40% 증가하고, 톤당 가격이 최고 15만~20만위안(약 2.1만~2.8만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언급했다.
- 현지 매체는 CATL이 장시성 이춘시 젠샤워 리튬 광산 재가동을 준비 중이며, 12월 생산을 재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9.1%), 니켈(-3.1%), 코발트(+0.0%), 망간(+0.0%), 알루미늄(-2.7%), 구리(-0.5%), LiPF6(+21.2%)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9.4%), 니켈(-0.4%), 코발트(+35.1%), 망간(-1.7%), 알루미늄(+7.1%), 구리(+9.5%), LiPF6(+94.6%)다.
- 11월 3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82.4유로/MWh로 WoW +1.0% 상승했다. 11월 전력 가격 평균은 82.8유로/MWh로 MoM +3.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