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128940)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전망 등에 강세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연결 기준 3Q23 매출액 3,636억원(+6.3% YoY, +6.1% QoQ), 영업이익 538억원(+14.8% YoY, +62.1% QoQ, OPM 14.8%)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3,743억원, 영업이익 516억을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별도 기준으로 동사는 생산 원가 절감과 전분기에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판관비 정상화로 전년 대비 20%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
▷또한, 임상 2a상을 종료하고 7월부터 임상 2b상 환자 등록을 시작한 Dual agonist의 마일스톤(100억원 이상으로 추정)을 4분기에 수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아울러 R&D 부분에서 새롭게 주목할 부분은 비만 파이프라인이라며, 동사는 7월28일자로 Efpeglenatide의 비만 적응증 국내 임상 3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신청했으며 4분기 임상 개시가 기대된다고 설명. 이 외에도 기존의 Triple Agonist와 구성이 다른 GLP-1/GIP/Glucacon agonist, 경구 GLP-1 agonist 등을 비만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60,000원 -> 370,000원[상향]
신풍제약 (019170) 골관절염 주사요법제 SP5M002주의 임상 3상 시험변경계획승인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골관절염 주사요법제 SP5M002주의 임상 3상 시험변경계획승인 공시. 이번 임상시험은 경증 및 중등증의 슬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SP5M002주와 시노비안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활성대조, 제 3상 임상시험이며, 임상시험임.
SK바이오사이언스 (302440) 3분기 흑자전환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1,886억원(YoY +107%, QoQ +612%), 영업이익 824억원(YoY +286%, QoQ 흑전, OPM 44%)으로 시장 예상 수준(매출액 991억원, 이익 112억원) 대비 대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 특히, 노바백스와 CMO 사업 종료에 따른 정산금액 유입이 포함되면서 호실적이 전망된다며, 지난 8/9일 노바백스와의 계약 종료를 알렸고, 노바백스가 동사에 미정산 금액을 지불하고 자사 주식을 매각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고 설명.
▷한편, 3분기 일회성 요인으로 인하여 올해 BEP 수준의 실적이 전망되며, ‘23년 매출액은 2,740억원(YoY -40%), 영업이익 -28억원(YoY 적전)이 예상. ‘24년부터는 스카이셀블루의 독감 백신 생산이 온기 반영되며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나, 기존과 같은 대규모 CDMO 생산 부재로 ‘24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쉽지 않겠다고 분석.
▷다만, 지속 적자가 예상되는 만큼, 목표주가 산정에 영업가치를 제외하면서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
▷투자의견 : Marketperform[유지], 목표주가 : 70,000원 -> 60,000원[하향]
인벤티지랩(389470) 장기지속형 약물중독 치료제 비임상 결과 발표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장기지속형 약물중독 치료제 'IVL3004'의 비임상 결과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유럽 신경정신약리학회(ECNP 2023)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밝힘. 동사는 오피오이드 중독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날트렉손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3004'에 대해 설치류 및 비설치류를 대상으로 비임상개발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설치류를 이용한 효능평가 시험인 항진통 평가계에서 모르핀에 대한 뚜렷한 작용 저해 효과를 확인했고 그 효능은 혈중 농도가 유효농도 수준 이상 유지되는 1개월간 지속되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김주희 동사 대표는 “약물중독 치료제의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중독 환자의 질환 특성을 고려하면 약물의 복약 순응도 개선이 필수”라며, “한번의 주사로 1개월 장기간 약효를 유지가 가능하다면 삶의 질 개선과 함께 안정된 약효 발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나이벡(138610) 폐섬유증·염증성 장질환 신약 호주 임상1상 성공 등에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펩타이드 기반 폐섬유증 치료제(NIPEP-PF, 임상시험코드명 NP-201) 호주 1상 임상 시험결과 공시.
▷이와 관련,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임상 1상 진행 결과 NP-201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도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환자가 부작용을 견뎌낼 수 있는 정도)을 보여줬으며, 인체 허용 최대 용량인 400mg을 투여한 임상시험에서도 특이사항이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힘. 아울러 동사의 관계자는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1b/2a를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임상시험계획(Pre-IND) 미팅을 준비하고 있다”며, “NP-201의 섬유증 치료기전 관련해 재생 치료에서 그 효능이 확인됨에 따라 추가적으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해 미국 내 임상 1b/2a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
두산테스나(131970) CIS 가동률 상승 전망 등에 강세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0억원(YoY +36.1%)과 190억원(YoY +13.1%, OPM 20.9%)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2분기경 50%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었던 CIS 가동률은 3분기 들어 전년도 수준인 70%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며, SoC 부문 가동률 또한 약 70% 수준으로 QoQ로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4분기 가동률은 3분기 대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S사 플래그십 AP칩의 복귀와 고화소 CIS의 탑재가 4분기 성장을 강하게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 이러한 수준의 가동률 성장이라면 연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성장할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아울러 신성장 동력인 전장용 SoC 부문에서도 새로운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현재 동사가 테스트하고 있는 완성차 메이커의 경우 삼성 파운드리와 후속작에 대한 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며, 향후 2~3년간은 동사의 전장용 SoC 관련 실적에 지속성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0,000원[유지]
중앙첨단소재(051980) CB 오버행 해소 및 투자환기 종목 조기 탈피 기대감 등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11회차 전환사채(CB)의 전환가능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투자자들과 합의했다고 밝힘. 이로써 11회차 CB의 전환청구권 행사에 따른 오버행(잠재적 대규모 매도 물량) 우려가 해소된 것으로 전해짐.
▷동사는 지난해 10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26억원(520만주) 규모의 제11회차 CB를 발행한 바 있으며, 해당 CB의 전환청구가능기간은 이달 25일부터였으나 채권자들과 협의를 통해 내년 10월까지 유예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동사는 최근 2차 전지사업에서 수주계약이 이어지고 있어 조속한 투자환기종목 탈피도 기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지씨셀(144510) 아이큐비아와 CAR-NK 세포치료제 다국가 임상 계약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고형암을 표적하는 키메릭항원수용체-자연살해(CAR-NK) 세포치료제의 다국가 임상 1상 진행을 위해 아이큐비아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계약에 따라 동사는 호주를 시작으로 CAR-NK 세포치료제 ‘AB-201’의 다국가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며, AB-201은 HER2 과발현 유방암, 위암 등 고형암을 표적하는 표준·기성품(Off-The-Shelf) 형태의 동결 보존 가능한 동종(Allogeneic) 세포·유전자치료제임.
▷이와 관련 동사의 제임스 박 대표는 “아이큐비아와의 협력을 통해 호주를 시작으로 AB-201의 국내 임상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며, 연내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후 CD5 타깃의 CAR-NK 치료제 ‘AB-205’ 임상 개발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
비올(335890) 호실적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Q23 매출액은 106억원(+40% yoy), 영업이익은 58억원(+51% yoy), 영업이익률은 55%(+4%p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미주 기존 대리점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증가와 동시에 유럽 등 지역의 신규 대리점 계약으로 고성장 지속이 가능할 전망이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전분기 대비 개선이 지속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아울러 2024년은 실펌X 출시 5년차로 판매대수 누적에 따른 소모품 매출 증가, 이에 따른 이익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9,500원[신규]
HK이노엔(195940) 내년 이익 체력 및 R&D 가치 개선 전망 등에 상승
▷교보증권 은 동사에 대해 24년은 이익 체력 및 R&D 가치가 완전히 개선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 특히, 24년 케이캡 원외 처방액을 보수적으로 1,700억, 수수료율 절감 폭을 18%p로 가정할 경우 300억 이상의 증익 요인이 발생하며, 1H24에는 케이캡 미국 3상 미란성(1,200명)/비미란성 역류성(600명) 식도 질환 Data Readout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 아울러 임상은 23년말까지 임상 환자 등록이라는 일정에 맞춰 순항 중이고, 추가적으로 24년초 케이캡 유럽 지역 기술이전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며, 결론적으로 24년 증익, R&D 모멘텀 등 제약바이오 기업의 펀더멘털이 개선되는 초기 국면에 진입한 상황이라고 분석.
▷한편, 3Q23 매출 2,175억(QoQ +6.4%, YoY +9.7%), OP 226억(QoQ +47.4%, YoY +1.4%, OPM 10.4%)으로 8/2일 교보증권 추정치(2,272억/190억)나 컨센서스(2,223억/212억) 대비 영업이익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6,000원 -> 49,000원[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