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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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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같이 다니는 친구들보다 집안형편 ㅂㄹ면 공감되는 상황.jpg
Yuoktttyu 추천 0 조회 8,552 21.12.07 10:0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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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07 10:12

    첫댓글 ㅁㅈ부모님한테 떼써서 금전적인 뭔갈 얻어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그사세였어ㅋㅋㅋㅋ미자때까지는 씀씀이 고만고만 해서 크게 티 안 났는데 대학들어가니 확 느껴지더라

  • 현타 존나와 ㅋㅋㅋ 대학교를 다니려면 적어도 차비는 있어야되서 알바를 쉴수가 없었는데 ㅋㅋㅋ 그래서 학교행사를 매일 갈 수는 없어서 시간쪼개서 최대한 하고있었는데, 선배가 알바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알바냐 학교냐 선택하래서 얼탱없어서 알바라고 하고 학교행사때려침 ㅋㅋ 누군안하고 싶어서 안하나 ㅋㅋㅋㅋ 진짜 대학생때 젤 느껴지더라 고딩때는 잘사는애도 걍 수업야자수업야자 비슷했는데 대학생때는 알바를 아예안하는 애들이생기더라고 ㅋㅋ

  • 21.12.07 10:16

    진짜... 그냥 나이들수록 지원의 폭이 더 커지니까 현타오더라 회사다니면서 엄카쓰고 월급은 전부 저축
    그 돈 모아서 증여세 내고 집 증여받고 부럽더라 ㅠㅠ

  • 21.12.07 10:23

    진짜 부러워....난 알바하면서 취준하는데 하나도 안하고 집에서 취준에만 집중하더라....

  • 21.12.07 10:30

    ㅁㅈ 여행 갈 때도 그게 확 차이남 .. 유럽 가는데 난 새빠지게 돈 벌어도 유럽 갈 돈 충당 못하고 오히려 집에선 내가 부모님에게 돈 빌려주는데 친구들은 왜? 집에서 달라하면 되잖아 하는거..

  • 21.12.07 10:33

    ㅇㅈ 애초에 아무 걱정 없이 턱턱 쓰는 것부터가 그사세인 거임... 나는 돈을 쓰려면 앞으로 내가 얼마를 더 벌어야 되고 이런 거 다 생각해야 하는데 ㅋㅋ

  • 21.12.07 10:32

    에휴 난 아직도 느낀다 어렸을때 저래서 진짜 좋은 애들이었는데 멀어진 친구들도 많고.....

  • 직장인도 많이 느낌ㅋㅋㅋㅋ 나는 내 월급 빠듯하게 모아도 집사기가 하늘의 별인데 취직했다고 차 선물 받고 재난지원금 받네마네 하고 있을때 자기는 1인가구라 해당 된다길래 부모님이랑 같이 살지 않아?? 했더니 같이는 사는데 자기 명의로 된 집있어서 자기는 받을수 있다고 해서 그렇구나~ 하고 넘겼지만 존나 씁쓸하더라ㅎㅎㅎ

  • 21.12.07 11:06

    20살 초반에는 애들이 어리고 철없고 말 가려할 줄 모르니까 진짜 심함..ㅋㅋ

  • 21.12.07 11:12

    맞아... 엄카찬스 이런 얘기하는데 씁쓸... ㅋㅋㅋ 직장인되면 부모님한테 차 사달라고 해~ 방 얻어 달라해~ 이럼ㅋㅋ..... 사정 모르기도 하고 얘네한텐 당연한거라 그냥 진짜 별 생각 없이 말하는거..

  • 21.12.07 11:23

    그때 제한된 선택이 결국 지금의 모자란 나를 만들어서 이게 가난이 끊임없이 이어져,,,,시발..

  • 21.12.07 11:51

    대학생때 이래서 직장인 되고 기를 쓰고 돈쓰고 다님 나 스스로가 기죽는게 너무 싫어

  • 21.12.07 12:03

    222맞아 그래서 더 과소비하는 것 같음

  • 21.12.07 13:14

    쌉공감... 가난때문에 하고싶은거 타협하고 자기합리화하는거....

  • 21.12.07 15:10

    내 친구 직장인 되서도 월급은 다 저축하고 생활비 용돈받아 쓰더라…그래서 2-3년이면 1억 모으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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