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성명을 영문으로 바꿨을 때 발음상 혐오감을 줄 경우 영문이름 변경을 허용해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하헤나(HaHena) 양은 부모를 따라 외국에 가기 위해 여권을 발급받았다. 영문명은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외래어 표기법 등에 따른 것이었는데 문제는 성과 이름을 합쳐 발음하니 ‘하이에나’와 유사하게 들린다는 점이다. 하 양은 외국 생활 기간 현지인들로부터 조롱을 받는 일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새 여권을 신청할 때 영문 이름 변경을 요청했다. 하지만 외교부가 영문 성명과 어긋난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했고, 하 양은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판결에서 “하 씨가 변경하고자 하는 새 영문 이름 ‘Hannah’는 외래어 표기법 등과 일치하지 않아 외교부의 처분이 위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도
첫댓글 멋있는뎅
박예솔 이런 이름은 좀 짱날거같긴 해
헐 왜?? park yesol??
@Time with you Fuck asshole -> 이랑 발음이 비슷하잖아ㅜㅜ
@느개비내린다우산펴라 헤엑 그렇구나 미친미친
와 진짜 그러네.... 이제 글로벌 시대니깐 애들 이름도 영어로 발음했을 때 어떻게 들리는지도 고민해 보고 짓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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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비치스온더스카이 ㅋㅋ ㅜㅜ
어디 외국인데 성 이름 순서대로 부르지..?
보통 헤나 하 아니야?
유석이라는 분은 you suck...이라고 놀림 받았다던데!!!
난 예솔이라는 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