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반]
김의겸 “尹과 청담동 술집 갔죠?”…
한동훈
“다 걸고 안 갔다, 의원님 뭐 걸겠냐”
격분한 韓
“지라시 수준 가져와 국무위원 모욕”
“발언에 책임지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정감사장에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의혹 제기에
강한 분노감을 드러냈다.
한 장관은 과거에도 김 의원이 의혹을 제기하면서
“장관직을 걸 수 있느냐”
고 물었을 때
“공직을 도박하듯 걸어선 안 된다”
는 입장만 되풀이해왔지만, 이날은 결국 폭발,
“술자리 근처에만 있었어도 모든 공직을 포기하겠다”
고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에게
“의원님은 뭘 걸겠느냐.
거시는 거 좋아하지 않느냐”
고 따져물었다.
김 의원은 여기에 답하지 못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의겸 민주당 의원----
< 국회사진기자단 >
24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 의원은
“한 장관이 미리 개인일정을 미리 확인을 해주고
제 질의를 받았으면 좋겠다.
날짜는 7월19~20일 이틀이다”
라며 한 장관에게 일정 확인을 요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제가 제보를 받았다.
7월19일 밤, 그날 술자리를 간 기억이 있냐”
고 한 장관에게 물었다.
한 장관은
“책임 있는 말 해달라.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매번 허황된
말만 한다”
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 의원은
“청담동에 있는 고급스러운 바였고,
그 자리에는 그랜드 피아노가 있었고
첼로가 연주되고 있었다. 기억나냐”
고 다시 물었다.
한 장관은
“일단 질문 다 해달라”
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제보 내용에 따르면 (술자리에) 김앤장 변호사
30명이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 자리에 합류를 했다”
고 말한 뒤 한 장관에게
“화면을 봐달라”
고 했다.
국감장에 뜬 자료화면에는
이세창 전(前)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의
얼굴이 떴다.
한 장관은
“처음 보는 사람이다”
라고 했다.
김 의원은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이분은 자유총연맹
총재를 지내신 분이다.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으셨던 분이다.
제가 드렸던 제보 내용에 대해 어느 언론사
기자가 이분에게 확인을 받았다”
고 말한 뒤 녹음 파일을 틀었다.
김 의원이 언급한 언론사는
‘더탐사’(전 열린공감TV)라는 매체다.
더탐사는 지난 8월 내내 퇴근길 한 장관 차량을
스토킹한 혐의로 지난달 한 장관 보좌진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해당 녹음에서 더탐사 측이
“7월19일 한 장관하고 윤 대통령하고 김앤장 변호사
모임이 있었지 않냐”
라고 하자 이 총재로 지목된 인물이
“네”
라고 답했다.
‘어떤 모임이냐’는 질문에
“제가 대통령과 한동훈의 일을 말할 수 없지 않냐.
내가 친하고. 그건 예의가 아니다”
라고 했다.
더탐사 측이
“서로 격려하는 모임이었냐”
고 묻자 이 인물은
“네”
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술)자리에 있었던 분의 녹취도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더탐사가 오늘 밤에
보도할 예정이다.
더탐사가 한 장관을 따라다닌 건 스토킹이
아니라 제보를 바탕으로 해서 윤 대통령과
또 다른 술자리를 가진 게 아닌지 확인하려고
따라다닌 것”
이라며 다른 녹음 파일을 틀었다.
두 번째 녹음 파일에는 음성 변조된 여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이 여성은
“원래 김앤장 애들 모아놓고 하는 거였는데
한동훈, 윤석열이 다 왔다.
술 마시고 노래 부르고. 경호원도
다 있었다.
한동훈이 노래를 불렀다.
우리가 간 데가 갤러리아 골목이다
. 차 들어오기가 불편한데. 자기가 동백아가씨를
부르겠다고 하더라.
연주해달라고. 자기가 아는 노래를 (연주)해줘야
좋아한다.
동백아가씨는 윤석열이 했다”
고 말했다.
녹음 파일을 다 들은 한 장관은
“저는 뭘 했나요”
라고 물었다.
그러자 국감장 내에서 웃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이어 한 장관은
“위원님 저에게 이재정 의원님 관련된 것도
거짓말했는데 사과 안 했다.
위원님 저번에 뭐 걸라고 하지 않았냐.
이번에 뭐 걸자. 제가 저 자리에 있거나,
근방 1km에 있었으면 저는 뭐 걸겠다.
위원님도 걸어라.
지금 스토킹하는 사람들과 야합해서 모욕하는
것에 대해 자괴감을 느낀다”
고 했다.
실제로 김 의원은 지난달 18일 ‘법무부-안양시
업무협약식’에서 한 장관이 카메라를 의식해
민주당 이재정 의원을 쫓아가 악수 장면을 의도적으로
연출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달랐다.
방송 영상을 보면 이 의원이 먼저 악수를 청해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확인됐다.
이어 김 의원에게
“제가 술 못 마시는 거 알고 있냐”
고 물었다.
김 의원은
“알고 있다”
고 했다.
그러자 한 장관은
“제가 술을 마셨다는 거냐.
저는 술자리를 별로 안 좋아한다.
꼭 가야 하는 자리도 안 가고 회식 자리도
안 간다.
제가 검사 생활을 하면서 주로 강한 사람들과
척을 지면서 살아서 어떻게든 꼬투리를
안 잡히려고 술자리를 안 간다.
제가 저기서 노래를 불렀다는 거냐.
자신 있는 말이냐.
이렇게 공개적으로 법무부 장관을 모욕할
정도로 자신 있는 말이냐.
저는 이세창 총재라는 사람과 스쳐본 적도
없고, 저 자리에도 간 기억이 없다.
근거를 제시해라.
제가 있었다는. 이건 저를 모함하는 말이다”
라고 했다.
김 의원은
“(술자리에) 있었다는 두 사람의 발언이
있지 않냐”
고 하자, 한 장관은
“그 두 사람이라는 게 저를 스토킹하는 쪽
아니냐.
같이 야합해서 말한 거 아니냐.
스토킹 배후가 김 의원이냐.
의원님 저는 다 걸겠다.
의원님은 뭐 걸겠냐.
저는 법무부 장관직 포함해 제가 앞으로 어떤
공직이든 다 걸겠다.
거는 거 좋아하지 않냐.
국감장에서 지라시 수준도 안 되는 걸 가지고
국무위원을 모욕해놓고 국정감사라는 게
말이 되냐”
고 했다.
김 의원은
“이세창 총재의 발언을 근거로 이야기하는
거 아니냐.
이세창 총재가 봤다는 거 아니냐”
고 하자, 한 장관은
“저는 그 사람 알지도 못한다.
의원님이 제기한 근거는 이런 식이냐.
이 정도로 듣고 지르는 거냐.
정말 자괴감을 느낀다.
이 정도로 가지고 국정을 운영하는 거냐.
책임져라.
저도 책임지겠다”
고 말했다.
김소정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섹스톤구속기원
의겸아 집에가라.. 창피하다 정말
시대양심
두 사람 다 모든걸 걸고 한판 붙어보지?
흑석 김의겸!
넌 흑성동 상가 걸고 해봐.
의원직이야 몇푼이나 되겠어?
한결조은결
질문의 수준이...
직을 걸만하네요. 김의원.
뽀다구
참 세비 아깝다. 저런게 국회의원이란다.
술자리에 갔다고 치자.
갔으면 왜?
장관은 술 마시면 안되나?
쓰레기보다 못한 자식.
이재명 큰일났네
평생을 조작과 모략,
날조로 살아온 인간들이 진짜 실력있고 반듯한
한장관한테 엉겨붙다가 판판이 깨지니 꼴 좋다.
한동훈 화이팅!
케이원
김의겸 하는짓 거리 보면 완전 생ㅇ아치 수준인거
같다.
한심한나라
김의겸, 이런 역겨운 쓰레기를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하냐?
도대체 네놈들은 양심이 아예 멸종된 짐승들이냐?
더러운 악질 거짓 선동 전문인 버러지 민주당,
네놈들을 인간 취급을 할 수가 없다.
자독
이건 국정감사와 국격의 문제다.
국민에 대한 모욕이다.
양아티도 못되는 양아티 똘많이 같은 애가
국회의원이라는 게 역겹다.
국회에 다시 한번 환멸을 느낀다.
클라시엘에서
의겸이 오늘부터 세비 끊어라
저녁노을
쓰레기 놈.
가짜 테블렛 가지고 작전을 했던 버릇 어디가겠나.
정의의 칼
김의겸은 매번 어디서 찌라시 가지고 이번에는
한장관을 스토킹한 애들이 서로 짜고 이여기한
것을 가지고..
한심한 김의겸 ..
넌 목숨을 걸어라 ..
잘가라 김의겸 목숨을 걸어라
금과옥조
저런 자가 청와대 대변인 지내고 부동산 사고치더니
다시 기어 나와 욕쟁이 당 의원한다.
욕쟁이 당은 정당이 아니고 범죄단이다.
이 놈들 다 갈아엎어야 한다.
Freewolf
정동춘 서울대 운동생리학 박사를 마사지
센타장이라고 왜곡 날조 보도해서 청와대 입성해서
흑석동 투기해서 한몫 챙기고 김진애와 짜고
국회의원 해먹는 파렴치한 놈이 으겸이 아니더냐?
오늘도 날조 왜곡해서 죄명이 눈에 들고 싶냐?
이 썩을 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