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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입니다
기업형 편의점 창업 어떻게 해야 하나?
이 글은 제가 창업설명회에 다녀오고 그 동안 인터넷(1만천오천명 회원의 안티 편의점 다음카페)
매체등을 통해 정보를 취합한 글로 기업형 편의점 그 나름, 장점도 있기는 하지만
창업을 생각하신다면 꼭 읽어 보시고 첵크해야 할 내용이라 생각하고 창업하시는데
도움 드리고자 합니다.
1. 먼저 편의점 계약 왜 계약을 5년 으로 하는가 ?
보증보험을 통해 계약해지시, 불리한 조항이 있어 손해 볼것 없고 한번 계약하면 그만두고 싶어도 계약 내용을 들어 본사 12개월이익+시설 집기비용 + 장비 및 시설철거, 폐점비용 500여 만원+인테리어 잔존비,+ 출점때 지불한
전 점포 상가 권리금등 적게는 2천~1억에 가까운 각종위약금을 물어낼 수밖에 없으니
계약이 길면 길수록 누구에게 유리한지?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2. 일부 회사의 계약은 5년 인데 공짜로 받으신 인테리어와 시설비는 계약이 10년인 거 아시나요?.
세상에 공짜없는거 아시죠? 시설비의 경우 나머지 5년치는 감가 상각을 통해
배상(일부회사는 다를수 있음)해야 하기에 계약점주 입장에선 이 돈 배상하기싫어
5년 후 다시 재계약을 유도하기 위한 수단으로 족쇄로 작용 될수 있고
인테리어와 시설비명목으로 돈을 약 5천여만원을
투자한 회사입장으로서도 궁극적으론 손해 없이 시설비를 회수해야 하는데
여러분이 회사라면 어떤 계약을 할것 같은가요?
3. 왜 편의점으로 바꾸면 매출이 30% 매출이 증대 된다고 하는 걸까요 ? 가격 비교 해 봅니다
일반슈퍼 소주(화이트 1,150원 24시편의점 1,300원 13%
맥주(하이트) 1,400 1,650 18% **좌측가격은 예전의 가격을
생 수 900 1,400 56% 산정한 사례로서 현재의
신라면 600 730 22% 가격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유-500ml 1,200 1,450 21%
** 결론: 사장님 지금 파시는 제품 가격보다 14-56% 의 비싼 가격으로 파는데
일일 매출 안 높아 질까요 ?
4. 지금 사시는 곳 주변의 편의점의 대부분이 년 평균 일 매출 100만원 인데
점포의 수익 구조를 한번 볼까요?
100만원 X 30일=한 달간 총 매출 3000만원, 부가세 10% 제외하면 2700만원 인데 영업 이익률이 잘 나와
28%라고 산정하면 756만원의 매출 이익이 나옵니다. 이 돈에서 본사가 35% 이익률 가져 간다는 가정하에
2,625,000원은 본사의 몫이됩니다. 그럼 총 4,935,000원 이라는 이익이 나오는데.
여기에 월세(70-100여만원) 빼고
알바 인건비(180-220만원)빼고, 전기세50%, 인터넷, 수도세 , 폐기물, 로스(도난) 빼고 나면 남는게 있을까요?
창업교육까지 다녀온 후 계산해보니 창업시 지불하게될 가게 권리금 2-3000만원정도 주었다면 5년 감가상각까지 감안해보면 알바를 얼마나 고용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 한달에 100만원 정도나 될것 같더군요
(알바 비용 약 180-220만원이라고 산정하여 제외하고 난 비용)물론 남편이 밤에12시간 아내가 낮에12시간 가게를 보고 부부가 24시간 일한다면 점포에따라 다르지만 270~330만원 정도 될거라 추정 되는데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나마 일매출 130만원은 나와야 생활가능한 수준의 돈을 벌어가는데 그런 편의점이 많지않은데 여러분이 오픈하면 그런 점포에 해당되는 행운에 모험을 걸어볼건지? 고민 잘 해보세요
5. 만약 당신이 편의점을 했는데 매출이 잘 나오될 경우 , 그런데도 돈을 벌수 없는 이유와
입지 선정 잘해 장사가 좀 된다 해도 어떻게 소문났는지?
얼마 후면 매출이 반으로 줄 수밖에 없는 경쟁 점포가 옆에 왜 생길까요?
매출이 잘나오는 상권에는 주 매출의 반(40-55%)인 해당지역 편의점의 담배 매출을 담배회사에서
본사 개설 담당자에게 담배 매출을 제공해 줍니다,(담배회산 광고관련 협조를 원하고 편의점관계자는 담배 판매권지정시
편의를위해 공생 관계) 그러니 개설 담당자가 단순히 수요예측에 의한 검증 되지 않은 곳을 선정하는것 보다,
담배 판매기록에 의한 보다 더 근거가 있는 확실한 상권을 택하는것이고
또, 해당 회사의 편의점이 사전 출점 안해도 해당 상권의 담배 매출 알고 있는 또 다른 회사의 편의점 개발자가
동일 상권에 편의점 개설 하기 때문에, 이를 놓치기 싫은 해당 편의점 점포개발자는 계약상 이의 제기를 할수 없는
계약사항을 이용해 회사는 직영점 이래도 오픈 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돈 버는 시절은 몇 개월이나 갈까요?
** 본인들 점포 매출 유지를위해 경쟁사 편의점이 들어온다는 소리가 있으면
타기업형 편의점 개설예정인 그 옆의 가게에 담배권 신청하라고
권유하고 매달 관리비 명목으로 00만원씩 지원하며 개설 예정인 타 편의점이 담배권이 지정을 방해해서
살아남지 못하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는걸 창업 설명회에서 귓뜸도 해주더군요
6. 그럼 편의점이 돈 못버는데 왜 그렇게 편의점이 자꾸 늘어나는 걸까요?
퇴직 한후 장사에 경험이 없고.. 직업을 구하지못한 30대초반의 무서울것 없는 청년들이 젊음과 패기 하나 믿고
작은 투자금으로 오픈 할 수 있다는 강점에 뛰어들고 ..투자금 부족할 시, 본사에서 대출 가능하고.
직접 운영하지 않아도 알바가 할 수 있고. 투자금만 있으면 투잡도 가능하고.여기에 아무리 장사가 안되더라고..
“최저 보장지원금(400-500만원)이 있으니 충분히 유지가 가능하다” 라는
최고의 달콤한 말로 설득해.
오픈시키며, 아울러 잘되는 편의점주를 소개해 견본 샵으로 견학을 보내며 나름 장점만 설명해주고
편의점 하겠다는 사람을 소개 해주면 소개한 가맹점 주에게 소개비(00~000만원)도 준답니다.
그럼 여러분은 어디로 가서 의견을 수렴 해야 할까요?
7. 달콤한 최저 보장금액 400-500만원 정말 받는 것인가?
2년, 길어야 3년 최저보장. 최저보장은 무상지원이 아닙니다 그 다음에 매출 안나오면 남은 2-3년동안은
거짓말이 아니고 무조건 적자 입니다. 아울러 겨울같은 비수기에 무상지원 받고 매출 잘나오는 여름이나 나중에 갚아야 할 일종의 짐 입니다, 아시는지요?
8. 여러분이 동일 지역에서 분명히 편의점 해보니 장사가 안되는데
상대 편의점이 5년이 지나도 폐점을 안하는 진짜 이유는 뭘까요?
5년 이후에도 다시 계약을 할 수밖에 없는 위약금, 폐점비용 등의 비용청구를 할수 있으니 손해 볼것 없고,
개인 편의점으로 바꿀때 또 다시 돈이 들어간다는 점, 폐점시도 각종 계약사항을 들이대, 위약금과 폐점비용을 포함하면 수 천만원의 위약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계약 연장을 어쩔수 없이 해야 하나? 고민을 합니다
꼭~확인 해봐야 겠죠?
9. 만약 장사가 안되면 본사와 합의 해서 합의 폐점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
00 회사의 계약서 제5*조*항에는 분명 최저보장 6개월 연속시에는 '갑'또는 '을'이 즉시 해지 할수 있고, 해지땐
장비 철거및 인테리어 잔존비만 물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측에서는 무조건 “폐점은 안되고 폐점 할려면
운영 위약금과 장비 철거및 인테리어 비용, 잔존 위약금 다물어라“ 식이라는 걸 첵크 하셔야 합니다.
10. 그럼 높은 매출이 형성되지 않는 동네 상권에도 왜 편의점이 자꾸 생기는 건가요?
본사는 물품을 독점으로 공급하면서 이익을 가지는데다 700~1,000만원이 넘는 가맹비 및 본사 교육비 등을 챙기며
점주로부터 수익을 올립니다. 뿐만 아니라 점주는 임대료와 각종비용 ,인건비 등으로 수익이 마이너스가 돼도
기본적으로 순수익의 60~65%(타입마다 다름) 가져가는데다 순수익 이전비용에서 각종항목 (물류비,운영비,25~35% 로열티, 매일 하는 송금을 못할 땐 지연 수수료, 그만두면 몇 천만원 위약금 물어내야하는 계약조항 등)
여러분이 만약 본사라면 이만한 사업 없다는 걸 생각해 봐야 합니다
11. 담배 광고비와 각종 장려비 정말 제대로 나오는 걸까요?
광고비와 장려비는 고무줄 장려금으로 이슈와 사건이 있을 때마다 본사 맘대로 변동 된다고 하는데. 담배 업계의
현실은 예상보다 많은 편의점 숫자의 증가로 인해 00담배회사에서도 판매량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눠 차등 지급하고
담배회사 기업마다 광고비의 부담이 갈수록 커져 점차 광고비를 줄 일수 밖에 없는 상황 이라고 합니다.
이 또한 확인해 보셔야 겠죠?
12. 기업형 편의점과 개인 편의점(수퍼)의 차이를 사례를 통해 알아 볼까요?
1.강제발주 : 회사측은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향락철, 크리스마스, 명절때, 각종 행사때
실적과 매출향상을 핑계로 팔리지? 안 팔릴지? 모르는 물품 및 선물세트 등을 강제로 끼워서 떠넘기고
점주들은 이에 따른 손해를 고스란히 떠맡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니 확인해보세요!.
2.분기별 실사: 본사에서 분기별에 한번 씩 나오는 실사로 일명 “평가단”이라고 하는데 이렇네~ 저렇네~!
매출 안나와 가게를 좀 소홀히 하다보면 .유통기한 지난것 못 뺀게 하나 둘 나온다든지,
종업원 복장, 가게 청결, 진열 상태 불량, 점주의 마인드 문제, 회사지시 불이행, 가게 소홀 이유를 들어
“계약상 을인 점주가 가맹계약을 위반 한것이다” 며 위약금 청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만들어 지고,
평가 점수가 저평가로 나오면 개업초기에 말만 지원금 지원 해준다고 했는데 지원금을 안 줄려고
일부러 실사를 나오는 건지?, 의심이 들 정도로 점주에게 각종 지적 사유가 많아 진다고 하는데.
잘 되어 보이는 편의점에 가지마시고 잘 안되어 보이는 편의점에 가서 확인 해보셔야 겠죠!
3. 절대 쉬기(휴식) 힘든 계약서 : 계약서에 24시간 명시되어 무조건 가게 문을 열어야 하는데
(가입된 타입과 개설시 조건에따라 다를수 있음)
알바라고 학생들 구해놓으면 힘들다고, 수업 때문에, 놀러 간다고, 집안 대소사 일 때문에 그만두고
그리고 추석,구정 때면. 혼자 24시간씩, 몇 칠씩 근무를 해야 하는데 정말 돌아 버릴 지경이라고 합니다.
이때 쉬어서 본사 송금 안하고 매출 안뜨면 지원금 줄이게 되는 요인 인 또 저평가가 나오겠죠?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게되는 이 사항도 꼭 첵트 해보세요
4. 알바 인건비지출이 많은 이유: 저 평가 점수를 피하기 위해 24시간 해야 하는 압박으로 인해
야간에 알바를 오후 10-6시인 야간에는 150% 즉, 4320원이 아닌 6480원 법정 지급해야 합니다.
그러나 창업설명회에 가면 알바비를 시간당 4000원 이라고 얘기 합니다
손익구조도 알바비용을 4천으로 가정하에 브리핑하는데 그럼 처음부터 알바를 고용시
노동법에 저촉된 상태에서 고용하라는 거겠죠? 만약 이렇게 4천원 지급 하다가
어쩌다 똑똑한 학생이나 알바 만나면
노동부에 신고한다고 협박당해 고통 당할수 있다는것도 아셔야 합니다
5. 자기부담금: 일반적으로 편의점의 우유는 유통기한이 짧은 식품으로
기한이 지난 품목은 50~100% 자기부담 입니다.
빼빼로 데이등 각종 행사때 판매 강요해, 재고로 남은 건 30% 고스란히 점주가 부담 해야 하며
도시락, 삼각김밥이나 일일 배송식품같은 유통기간 짧은건
특히 점주의 부담률이 더 심하다고 하는데~
6. 담배소매인 지정: 편의점 개설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담배 소매인 지정을 못 받아 담배권이 다른 곳으로
날라 갔을 경우,법적 위약금 및 인테리어 잔존 금액을 물어야 한다는 조항도 있다고 써 있다고 합니다
이 사항도 계약시 확인해봐야 할 사항 입니다
7. 송금지연에 대한 벌금 및 이자 : 어쩌다 알바비용, 임대료, 전기세, 각종 세금,자녀 학자금등
돈 써야 할게 몰려
본사 송금 늦어지면 벌금 물립니다. 재고 상품에 이자 물리는 일도 있다고 하는데 확인해 봐야겠죠!
8. 양도의 제한 : 당초 제시한 매출이 나오지 않아 맘고생이 심해 타인에게 점포를 양도하고 싶어도
마음대로 못한다고 하니 이부분도 인지하고 가셔야 합니다
9. 가맹 비: 계약이 성사되면 가맹비 600~1000여 만원을 나중에 돌려 받을수 있는지? 알아 보세요
10. 일방적 입점 :점포 부재중 임에도 상품을 일방적 입점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큰사항은 아니지만
매우 기분안 좋을수 있으니 알고 가야겠죠?
이상의 글은 특정 회사를 비방, 왜곡하고자 하는 의도는 없음을 밝히며,
모든 내용은 다음 카페 안티 편의점 인터넷 주소 www.cafe.daum.net/anticonvenient/H35c/2974 에서 발췌하고
본인이 창업 설명회에 다녀오고 작성 했습니다
조금이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힘드네요 세상에 편한게 하나 없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