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먹골역>화랑마을>용자위>봉화산 둘레길>봉화산>봉화제도당>옹기공원>봉화산역
봉화산은:서울의 동북부 외곽인 중랑구 상봉동,중화동,묵동,신내동에 접하여 있고 정상까지 높이는 160.1m 로 평지에 돌출되어 있는 독립구릉이다. 동쪽에 아차산 주능선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북쪽으로 불암산, 도봉산과 양주 일대까지 잘 조망 되며, 서쪽과 남쪽으로도 높은 산이 없어 남산과 이남 지역도 잘 보이는 지역이다. 봉화산은 일명 “봉우재”라고 불리는데 1963년 1월 1일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에서 서울시로 편입되었다. 이곳은 북쪽 양주의 한이산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목멱산(남산)으로 전달하는 아차산 봉수대가 있던 곳으로 지난 1994년 11월 7일 봉수대를 복원하였다.봉화산의 주요 수종은 소나무이며, 기슭에는 먹골배로 유명한 배나무 밭이 조성되어 있는데 점차 주변지역으로 잠식되고 있다. 한편 봉화산 정상에서 약간 남쪽에 봉화산 도당인 산신각이 있으며, 이 곳은 약 400년 전에 주민들이 도당굿과 산신제를 지내던 곳이기도 하다. 현재 산신각은 1992년 여름에 일어난 화재로 소실되어 지금은 붉은 벽돌과 시멘트로 지은 새 건물이 들어서 있다. 해마다 음력 3월 3일에 산 정상 부근에 있는 산신각(도당)에서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4호로 지정된 봉화산 도당제가 열린다.
아차산 봉수대지는 함경도와 강원도 방면에서 남산 제1봉수로 연결되는 제1봉수의 말단으로 양주의 한이산에서 봉수를 받아 목멱산 (남산) 제1봉수로 전달해 주던 곳이다. 봉수는 대개 수십리의 일정한 거리마다 후방의 요지가 되는 산꼭대기에 봉수대를 설치하고 밤에는 횃불, 낮에는 연기로써 외적이 침입하거나 난리가 일어났을 때에 나라의 위급한 소식을 중앙에 전달하던 제도이다.우리 나라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봉수제가 시행되었던 것으로 추측되나 본격적인 국가제도로 확립된 것은 고려시대로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세종 때에 체계적인 봉수제가 확립되어 전국적인 봉수망이 정비되었다. 이후 1894년 봉수제도가 전화통신체제로 바뀌게 되면서 봉수제도는 폐지되었다. 조선 시대의 문헌에 아차산 주봉에서 북쪽으로 벗어난 능선의 서쪽 봉우리에 있다고 표시되어 있어, 이곳이 아차산 봉수대터임이 밝혀졌고 터만남아있던것을 서울정도600
년기념사업의 하나로1994년복원하였다
옹기테마공원은 봉화산 일대에 화약고가 들어서기 전 신내동 일대에 옹기터가 8개나 존재했던 점에 착안해 화약고를 이전하며 옹기터를 복원했다. 독특한 음식 저장 용기인 옹기의 역사를 알 수 있으며 옹기 체험도 할 수 있는 테마공원이다.공원은 9,000㎡ 면적에 한지체험장, 옹기체험장, 목공예체험장, 중앙광장, 데크광장, 옹기정원, 전통옹기가마, 전망대, 북카페가 들어서 있다.옹기체험장에서는 전문 강사에게 옹기의 역사와 특징을 배우고 그릇, 컵, 작은 항아리 등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월별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한지체험장에서는 한지를 활용한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들고 전통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공원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공원과 배밭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체험은 전화예약은 불가하고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다. 중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매달 20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체험 프로그램 예약을 할 수 있다.
첫댓글 비오는 날의 수채화입니다 궃은 날 이었습니다만 흙길 오솔길 테크길 맘껏 걸었네요 맛있는 야채전 잘 먹었고요 아기자기한 영상도 감사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야간의이슬비 즐거운 도보옛읍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
여전히 재미 있으시며 부지런하신
산머슴님 ! 사진 후기도 멋지십니다.
요리도 일가견이 있으시고 고맙습니다.
즐감 했습니다 ~^^ 수고 많으셨슴다.
오렌만에뵈어 반가웠습니다 담길에서또뵈요 감사합니다
산머슴님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봉화산 역사 공부
잘 했습니다.
항상 유쾌하신 분위기 메이커~ 산머슴님덕분에 즐거웠어요.
야채전도 맛나게 먹었어요.ㅎ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함께여서 즐거웠읍니다 감사
🙏합니다
우중도보 사진담기 힘드셨죠
멋진후기 즐감했습니다.
늘 봉사애주심에감사와수고많으셨습니다.
적당한 비☔️ 즐거웠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