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처럼 주일 예배를 마치고 식사하러 가는 길 목사님께서 말씀하신다.
“고복곤 성도님이랑 성경 공부할까 하는데 가능할까요?
”성경공부요?“
“우리 성경 공부 되게 재밌어요. 하느님 말씀이 얼마나 유익한지 몰라요.”
“그렇군요. 혹시, 공부한다면 언제 공부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목, 금, 토 중에 하나 면 좋겠는데, 금요일, 토요일 오전에는 제가 일정이 있어서 오후에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시군요. 혹시, 다음달부터 성경 공부 가능할까요? 이번달에는 일정이 있어서 참여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요? 그러면 다음 달부터 해요. 그럼, 공부 가능한 시간 미리 알려줘야 해요.“
”네,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께서 먼저 성경 공부 이야기를 꺼내주셨다. 올해 초부터 꾸준히 신앙생활 참여했기에 이루어낸 결과라 생각한다. 옥정 교회 성도로서 참여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길 바래본다.
2024년 8월 11일 일요일, 김범수
목사님께서 성경 공부 제안해주시니 감사하네요.
고복곤 씨가 교회에서 하는 일이 조금씩 늘어가면 좋겠습니다. -한상명-
아저씨의 신앙생활을 떄마다 일마다 아저씨와 교회 목사님, 사모님, 성도 분들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한 결과이네요. 고맙습니다.
목사님과 하는 성경공부, 사회사업가에게도 좋은 기회와 구실이 되길 바랍니다. -더숨-
첫댓글 성도라면 마땅히 성경 공부 해야죠.
목사님, 성도들과 함께라니 더욱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