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여운 연하의 남친을 둔, 연상녀 허스키보이스 입니다~^-^
제가 요번 월욜날 제집(둔촌동)에서 가까운 천호동 '오아시스' 를 갔습니다
천호동쪽 모텔들은 프론트가 굉장히 좁게 되어 이써염~^-^;; 당황스러워라
월욜날 아침 9시에 갔는데 마침 특실이 있어서 2만원에 대실했습니다...
일반실이랑 특실이랑 다른점은요ㅡ 프로젝션 TV와 DVD, 컴터, 월풀욕조~!!
남친이 침대의 베개를 벼보더니, 베개가 굉장히 편하다고 좋아하더군요..
침대는 푹신하니 넓고 그냥 수수하고 깨끗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침대 기준으로 왼쪽 벽에 자동온도조절 되는 에어컨이 붙어 있구요,
오른쪽으로는 2인용 안락한 소파와 낮은 테이블이 놓여져 있었구요,
테이블위에 컴터(거의 19인치 모니터와 스피커)가 놓여져 있구요,
글구 작은 과자 2개와 사탕이랑 1회용 커피와 녹차랑 홍차티백이 들어있는
작은 바구니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컴터 속도가 좀 느리더군요...
맞은편에는 커다란 프로젝션 TV(거의 42-4인치정도)와 DVD가 있구요,
바로 TV옆에 기다란 화장대겸 장식대가 위에 작은 미니 냉장고와 정수기,
화장품과 각종 비품들, 벽면에 걸어놓은 헤어드라이어기가 있었구요...
욕실은 창문이 있어서 바람이 잘 통해서 따로 공기정화기는 없더군요...
자료실에 올려놓았듯이 욕실 월풀욕조가 특이했습니다~s^-^s
그래두 거품은 굉장히 잘 만들어 지더군요... 남친이랑 작지만 같이 월풀도 했구요
참 여기 천호동 모텔들은 수건이 많이 구비되어 있지 않다는게 불편하더군요...
수건이 대형수건 1장이랑 보통수건 2장이 다더군요... 좀더 뽀송뽀송한 수건으로
3장 말고, 한 5장정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욕실앞에 발닦개가 없어서 수건으로
한장 깔아서 사용해야 되거든요... 당근 개인사우나 시설 없습니다...
그래두 머 가격대비해서 그런대로 깨끗하고 편안하고 남친이랑 가격대비해 만족해써염
거기다 평일이지만 저나 안 하시더군요~^-^ 저번에도 저나 안 하시더니...
저희는 6시간 반 정도 있다가 나왔습니다... 나올때까지두 전혀 저나 안 왔습니다..
머 공휴일이나 주말이랑 휴일같이 손님이 많을때는 저나 오겠지만요~^-^ㅎㅎ
암튼 가격대비해서 정말 그런대로 시설 괜찮고 잘 놀다 나왔습니다~^^v
첫댓글 천호동 사시나봐여~저도 그쪽에 사는데 당최 좋은 모텔 못찾겠던데; 다 어디에 위치해 있나요?
저도 천호동사는데요~ 현대백화점 뒤쪽에 모텔촌 마니 있자나요~ 요즘 새로 생긴 모텔도 몇있던데~ 예전에 cf가 마일리지도 적립되고 오픈기념 3만원이였는데.. 깨끗해서 좋았어요~ 윗분이 쓰신 오아시스도 괜찬을듯~
전 둔촌동 사는데요.. 가까운곳을 찾을땐 길동이나 천호동으로 가죠~! 현대백화점 뒤쪽으로 모텔촌인데.. 오아시스랑 카리스마가 걔중 젤 낫고, 다른분은 유니모텔두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길동사거리(길동전화국2분거리)에는 rich랑 바로그옆에 u-plus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