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로 나선 김영수(광주교육발전연구소 이사장)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산교육청의 원상회복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영수 후보는 “지난88년 광산군이 광산구로 편입시에 광산군 교육청이 서부교육청으로 흡수. 통합됨으로써 이 지역 교육행정서비스가 상당히 저하 됐다”고 우려했다.
특히 대구 달성군교육청, 인천 강화군 교육청은 95년 광역시로 편입 후에도 존치하고 있어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광산구는 3년 후인 2012년에는 인구40만의 대도시가 될 전망이며 또한 2014년까지 유.초.중.고등학교 9개를 신설할 예정”이라며 “이대로라면 교육여건이 더욱 악화될 전망이라며, 광산교육청을 원상회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후보는 “현재 광주서부교육청을 ‘서부교육청’과 ‘광산교육청’으로 분리해 서부교육청은 ‘서구’와 ‘남구’를 광산교육청은 ‘광산구’를 관할하는 것이 합리적인 처사”라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24일 열린 김동철(광산.갑)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에서도 김 의원과 함께 광산교육청을 원상회복 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첫댓글 카페에서 왜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면 안돼죠? 그럼 연설회장에서만 해야 하나요?
누구라도 수완지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올려서 이슈화해야 합니다.
지역교육청에서 하는 일이 뭐가 있나요? 상급 기관 하나 더 있으면 정책만 많아져 도입한 정책 익히려 할때 다시 새로운 정책 나와 모든게 엉망입니다. 가능한 중간 단계의 모든 기관은 없어져야함이 마땅하다고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