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런 글 올려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제가 두군데를 합격해서 어디를 가야할 지 고민이 되어서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전공은 컴퓨터공학입니다.
우선, 서울보증보험은 전산직 인턴사원이고, 하이닉스는 정직원입니다.
서울 보증보험은 연봉이나 안정성 면에서 하이닉스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올해 10월 경에 정식직원으로 채용될 수도 있고요, 정직원으로 채용될 가능성은 상당히 큰 것으로 들었습니다.
인턴 중에 몇%센트를 걸르려는 의도가 아니라, 성실하다면 대부분 정직원으로 채용한다고 면접 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인턴채용이지만 신입사원 면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경력면에서
서울보증보험을 가면 전산직으로 자바언어를 이용해서 시스템 개발을 할 듯 싶습니다.
하이닉스는 제품개발 부서이고, 입사를 하면 저의 전공이 소프트웨어지만 반도체 관련 하드웨어를 다룰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경력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울보증보험이 얼만큼 안정적인지 가장 궁금하네요. 서울보증보험에 대한 정보도 많이 부족해서요.
경력면에서는 전산 전공자로서 하이닉스 반도체가 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친구 중에 삼성전자 입사 확정된 상태에서 기업은행 열심히 준비해서 기업은행 간 사람도 있습니다.
기업은행과 비교할 때 서울보증보험은 어떨까요? 혹시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받겠습니다.
꾸벅!!
첫댓글 저도 정확한 내용은 모르겟지만. 보증보험에 지원한 선배형한테 들은건데 좋더라구요~ 연봉도 꽤 높고... 판단은 님이 하시는 거지만... 연봉 꽤 높았습니다 ㅋㅋ
차후 몸값을 생각하세요. 반도체 관련 경력을 타면 그 희소성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흠... 저는 서울보증보험에서 알바한 적이 있습니다. 회사분위기 나름대로 좋아요. 물론 팀마다 다르겠지만... 다만 여자분이시면 비추입니다... 과장급 이상 여자분 몬봤습니다...(저 인사부에 있었고, 부서별 인사이동, 신입공채, 수시채용까지 진행과정을 대강 지켜봤습니다...) 연봉도 나름대로 쎄구요.
안정성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국내유일의 기업보증기업이기도 한 회사인데, IMF때도 잘 넘겨서 지금까지 오고 있고, 작년에는 신용정보자회사도 설립했습니다. 전산직이시면 출퇴근시간도 거의 칼일듯... 다만 하이닉스로 가실 때만큼 경력에 대한 보장은 없다고 보시면 될 듯 하네요.
자기 분야에서 능력개발 기회를 원하신다면 하이닉스를 가시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생각하셔서 결정내리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아.. 근데 이직을 할 상황이 발생한다면 하이닉스 반도체 경력이 좀 낫지 않을까요? 아니면 서울보증보험이나 하이닉스나 거기서 거기 일까요? 아직 사회초년생이라서 감이 안 오네요. 충고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장담하는데 보증보험 강츄!!! 경력에 대한 환상이라.. 정말 환상에서 깨어나십쇼 경력으로 이직? 글쎄요 회의적입니다.
아.. 네 답변 감사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