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제 색깔대루...예뿌게?
로즈의 색깔은 무슨색일까?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네요.
지금은 가장 많이 졸린다는 5교시 느긋하게 커피한잔 만들어와서
창밖을 바라보았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연두빛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더군요.
학교 안에는 느티나무가 많습니다.
어릴적 읽었던 소설 젊은 느티나무가 생각나기도 하고
TV에서 보았던 TV문학관이던가?...<젊은 느티나무> 했었었는데...
거기서 김혜수가 주인공이었지요. 하여간 그 드라마도 생각이 나네요.
제 색깔을 가지고 사는데는 용기가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검은 옷 속에 감추어진 로즈의 색깔....
펼쳐 볼까 말까?....^^*
음...
로즈는 말이죠~!
무지개 색이랍니다. 유치찬란 무지개 ~~알록달록...일곱빛깔 무지개...^^*
오늘은 파랑과 초록이 두드러진 색깔을 펼쳐 보이고 있는 중~~
길카페 식구들은 어떤 색일까?
오랫만에 로즈의 글이 아닌 다른 식구들의 글을 많이 볼 수 있어 행복한 날이네요.
얼마전 알바생이 한마디 궁시렁 거렸거든요.
우씨~!! 길카페가 문학카페가 아니고 완죤히 종교카페가 되어부렀어...로즈수녀땜시 말이야....라구요...
치~!! 그게 뭐 로즈 탓인감?
안그래요 여러분?....
커피향 전하며..로즈~^^*
첫댓글 ^^... ~☆
*^-------^*
요즘의 야산 색깔은 초록으로도 저토록 많은 색깔들이 연출되는구나!싶게 감탄사가 절로 납니다. 아무래도 전 4월의 산 색깔과 닮지 않았나 싶네용ㅎㅎㅎ
호시탐탐 알바생의 자리를 노리는 저 로즈 수녀를 보라~~~ ㅋㅋㅋ 로즈 수녀가 있어 우리 카페가 온통 장미밭이죠? 그렇죠, 여러분? (윽, 내가 왜 아부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