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담은 차 한 잔 /류 경 희 창가에 콩새가 이른 아침 부터 날아왔다 햇살에 담은 차 한 잔 따듯하게 타 마신다 행복하다 기쁘다 소중하다 그러나 가슴 한쪽은 바람에 휭 하다 왜일까 이런 가슴의 아픔이 가슴을 쓸어내린다 뭉클한 돌덩이 하 나 쿵 하고 떨어진다 그리움이다
첫댓글 저녁먹고 쉬는 시간에 션하게한 잔 마시고 갑니다,,,고운밤 보내세요
연두빛님 행운이 가득한 수요일 되세요...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녁먹고 쉬는 시간에 션하게
한 잔 마시고 갑니다,,,
고운밤 보내세요
연두빛님 행운이 가득한 수요일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