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주거안정이 기여한 공로 인정.. 블루칼라·학생·주부가 인정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최고의 공기업 CEO'에 선정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CEO뉴스'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최고의 CEO를 물은 결과, 이지송 LH 사장이 공기업부문에서 16.2%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 사장은 남녀, 연령, 지역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블루칼라, 학생, 주부들로부터 최고의 CEO로 평가받았고 특히 월평균 가구소득 500만원 이하의 서민층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보금자리주택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 데다 국민임대주택 등 임대주택사업을 안정적으로 시행하면서 서민층으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수도권과 5대 광역시 만 20~59세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2월25일부터 3월5일까지 실시했다.
자산규모 105조원 ,부채 109조원, 금융부채 75조원을 안고
2009년 10월 출범한 부실공룡기업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지송식 개혁으로 부실공기업 LH공사 2년반만에 경영 정상화,
지난해 공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당기 순이익 기록,올해 1 분기에도 8,000억원의 자금수지 흑자를 시현
이지송식 개혁은 곧 한양대 토목인의 개혁
'최고의 공기업 CEO' 이지송 사장은?
이지송 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전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첫댓글 역시한공출신은.. 학벌을떠나서.No.1이다 ㅋㅋ
선배님..충성하겠습니다.
이지송 선배님께서는 현대건설 워크아웃 당했을 시절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하셔서 임기 3년만인 2005년 사상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하며 취임당시 920원하던 현대건설 주가도 퇴임 무렵 5만원대 까지 치솟게 한분임 ㄷㄷ 청계천 복원공사도 이지송 사장 아니였음 현대건설이 단기간안에 제일 먼저 공사를 못끝냈을거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