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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금융산업 전망
하나금융산업 전망
2024년 10월 30일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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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금리 하락 국면에서 소폭의 수익성 개선
통화정책 완화로 시장금리 및 원/달러 환율이 하락
금리 및 환율 하락이 업권별로 차별화된 영향을 미치며 금융업 전반의 수익성은 소폭 개선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가 지속되면서 금융업 성장 축이 부채 중심의 은행에서 자본시장으로 점진적 이동
2025년 금리 및 환율 전망
은행: 회사채 발행 여건 개선으로 기업 대출 증가세 둔화, NIM 소폭 하락에도 수익성 유지, 환율 하락에 따른 자본비율 개선
자본시장: (증권) 해외주식 투자, 채권운용 손익 개선으로 수익성 소폭 개선, (자산운용) 큰 폭의 채권형 펀드 자금 유입 등 전통자산 고성장
보험: 요구자본 확대로 조달 니즈 확대, 보험손익 둔화, 투자손익 증가
여전업: 금리 인하로 조달 비용 감소
저축은행/부동산신탁: (비카드) 부동산 PF 추가 부실 우려로 조달 환경 개선은 제한
부동산 PF 부실 여진 지속, 대손비용 증가로 수익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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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025년 금융산업 전망 기상도
업권별로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 종합 전망을 긍정, 중립, 부정으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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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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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금융산업 전망 개괄
김상진 연구위원
안성학 연구위원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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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 전망 개괄
Bird's Eye View: 금리 인하라는 변곡점을 맞은 금융업
금리 하락 시기 투자손익 확대 등을 통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나, 성장성 및 수익성 개선 폭은 직전 인하 시점(2019~2020)보다 둔화
특히, 누적된 가계부채, 부동산 PF 해결 지연,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자본 관리는 금융업의 성장폭을 제약
자본 제고를 통한 성장, 기업 구조조정 등에 따른 은행업 실적 부진, 코로나 시기 부동산 경기 회복에 따른 대출 성장, 투자손익 확대, 금리 하락 시기 소폭의 실적 개선, 가계부채, 부동산 PF, 주주환원 증가, 규제에 따른 자본 확충 부담 존재 등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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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s Eye View(계속): Debt에서 Equity로의 성장축 이동
DSR 규제를 통한 가계대출 관리 강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동산 PF 이슈는 지속 논의될 전망
반면, 정부의 지속적인 Value Up 드라이브, ISA 혜택 강화·금투세 유예 등 세법 개정은 금융산업 성장축을 부동산에서 자본시장으로 점진적으로 이동
가계대출 관리 강화, 부동산 PF 제도 개선,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세법개정안 등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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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Watching Points: 업권별 영향 차별화
금리 인하에 따른 업권별 영향 차별화가 예상되며 증권, 자산운용 등 자본시장 업권의 상대적 성장 기대
2024년 은행금융지주와 은행 중심의 밸류업이 2025년 금융투자지주회사, 증권사, 자산운용 등으로 확대
국내 부동산 PF 익스포져(저축은행, 캐피탈), 오피스 등 해외부동산 대체투자 관련 리스크는 상존
금리 인하에 따른 업권별 영향 차별화, 밸류업의 금융업권 영향 확대, 비은행 부문의 부동산 PF 우려 지속 등에 대한 설명
페이지 9~43: 각 금융 업권별 전망과 이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페이지 44~129: 각 금융 업권별 전망과 이슈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작성자 정보가 기술되어 있습니다.
2025년 금융산업 전망 요약
업권 | 핵심 전망 | 성장성 | 수익성 | 건전성 |
은행 | 가계대출 소폭 증가, 기업대출 둔화, NIM 하락, 수익성 유지, 신용위험 완화 but 불안요소 지속 | 둔화 | 유지 | 소폭 개선 |
증권 | 브로커리지/트레이딩 중심 수익 회복, 부동산 금융 관련 건전성 하락 위험 | 소폭 개선 | 소폭 개선 | 위험 |
자산운용 | ETF 중심 주식형 자금 유입, 채권형 수탁고 증가, 기관 해외 대체투자 축소 | 고성장 | 소폭 개선 | - |
생명보험 | CSM 확보 노력,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리인하 시 투자손익 단기적 긍정적, 자본조달 니즈 확대 | 지속, 증가율 둔화 | 소폭 개선 | 자본적정성 우려 |
손해보험 | CSM 확보 노력, 보험손익 둔화, 투자손익 증가, 금리인하로 K-ICS 비율 하락 | 지속, 증가율 둔화 | 소폭 개선 | 자본적정성 악화 |
신용카드 | 민간소비 개선으로 소폭 성장, 금리 인하로 수익성 개선 but 카드론 공급 규제 변수 | 소폭 개선 | 개선 (규제 변수) | 저하 |
캐피탈 | 할부리스 자산 소폭 증가, 기업금융/신규투자 제한, 조달금리 인하, 대손비용 확대 | 둔화 | 악화 | 악화 |
저축은행 | PF 부실/연체율 상승으로 건전성 관리, 보수적 영업으로 성장 정체, 조달비용 감소, 대손비용 증가 | 정체 | 부진 | 부담 확대 |
부동산신탁 | 차입형 중심 수주, 수탁고/영업수익 감소 가능성, 수도권/수요 확보 가능 사업장 중심 수주, 건전성 회복 제한 | 위축 | 저하 | 악화 |
주요 이슈
금리 인하: 업권별 영향 차별화 (증권, 자산운용 ↑ / 은행, 보험, 여전, 저축은행 ↓)
Debt → Equity: DSR 규제 지속, 부동산PF 이슈, 정부 Value Up 드라이브, ISA/금투세 관련 세법 개정으로 자본시장 성장
부동산PF 부실: 비은행권(저축은행, 캐피탈, 부동산신탁) 중심 부실 우려 지속, 해외부동산 리스크 상존
Value Up: 주주환원 확대, 자본비율 관리 중요성 증대, 수익성 개선 노력 필요
시중 유동성 증가: 금리 인하, 신용 창출 증가, 수출 증가 등으로 유동성 증가세 확대 전망
자본시장 경쟁 심화: 증권사, 운용사간 경쟁 심화, 핀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 확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빅테크 기업의 금융 서비스 확대, 금융사 디지털 경쟁력 강화 중요성 증대
규제 강화: 가계대출 규제 지속, 부동산PF 규제 강화, 건전성 규제 강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
고령화 및 시니어 시장 성장: 시니어 관련 금융 상품 및 서비스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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