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집권 시, 한국은 핵 개발을 시작해야 한다.
미국의 공화당 대선 후보로 트럼프가 정해질 것이라고 미국인들은 믿고 있다. 민주당 현 대통령인 바이든과의 최종 투표에서도 트럼프가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트럼프가 당선되면 자국 우선주의에 따른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미 지지난 대선에서 트럼프는 주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 주한미군 철수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트럼프 집권 기간 내내 주한미군 철수를 말해왔다,
만약 트럼프가 당선되면 28,500명의 주한미군 중 2,000여 명 또는 3,000명을 남겨 놓고 대부분을 철수하고 남은 군대마저 1년 이내 철수할 것으로 보인다. 아프가니스탄의 미군 철수와 같은 방식으로 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에서도 미국은 군대를 철수하고 독일 등에 배치한 전술핵도 철수할 가능성이 있다. 일본에 주둔하고 있는 주일미군 역시 철수할 수도 있을 것이다.
미국 대선이 9개월 남았다. 나토국가들, 일본,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많은 국가가 핵무기 개발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한국도 핵무기 개발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트럼프가 집권하게 되면 세계는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원전이 있는 국가들 대부분은 핵 개발에 몰두할 것이다. 핵 개발을 제지할 수 있는 국가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되면 세계는 북한의 핵 개발과 대륙간미사일 개발과 같은 과정을 그대로 답습할 것이다.
가장 먼저 핵 개발에 성공하는 국가는 이란이 될 것이다. 이란이 핵 개발을 하게 되면 수니파국가 사우디아라비아가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하여 러시아 등으로부터 전술핵을 사서 배치하거나 핵을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일본은 당장에 핵 개발을 시도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핵 개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고 주둔 미군을 철수하면 곧바로 핵 개발을 하게 되어 일본의 경우는 4개월, 한국도 4개월∼6개월 이내에 핵을 개발할 것이다.
미국의 핵 억제력은 완전히 무너지고 20개국 이상이 1년 이내 핵을 개발하여 핵보유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의 여러 나라는 인류를 멸망시킬 정도로 엄청난 핵무기를 생산해 낼 것이다. 핵을 통한 이웃 국가 침략이 곳곳에서 일어날 것이고 미국이나 러시아는 그냥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다.
트럼프와 가까이 지내는 푸틴은 트럼프가 집권하면 이런 미래가 도래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바이든의 당선을 바라고 있을 정도다.
핵 개발을 하는 국가들이 100여 기 이상의 핵을 개발하여 보유한다면 6,000 여기의 핵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러시아도 핵 공격으로 나라가 망할 수 있다. 트럼프가 당선되어 집권하는 동안 핵전쟁이 발발할 수도 있을 것이다.
트럼프는 적 그리스도일지도 모른다. 그런 트럼프를 보수주의자로 믿고 온갖 음모론을 퍼뜨리는 세력은 미국에도 있고 일본에도 있다. 그들만큼이나 위험한 사람은 주로 자칭 보수라고 하는 자 중에 있다.
따라서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하면 한국은 즉시 핵 개발을 준비하고 미군 철수가 결정되면 즉시 핵 개발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그리하는 것이 한국이 사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 트럼프의 미국이 절대 한국을 지켜주지 않는다. 한국은 한국인이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