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전망대 - 금리, 삼성전자 실적, 코스닥
◎ 경기 우려
최근 증시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
기업들 비용 증가. 긴축, 전쟁 장기화
중국의 제로 코로나 등이 겹친 것
장단기 금리 붙으며 침체 우려 작용
주말 2, 10년물 금리는 역전된 상태
1년 정도 지난 시점에서 성장 꺾이는 현상 발생
다만 연준에서 중요시하는 3개월 10년물은 아직
실제 과거 민감도를 보면 3,10년물이 더 정확
당분간 금리, 경기 이슈는 이어질 수 밖에
근본 원인이 해결되는지가 관건
엔데믹 근접하며 수요는 살아날 확률 높음
비용이 수요를 꺾을 것이냐는 점
물가 압박이 너무 커지면 수요 감소 불가피
유가 등 원자재 가격 하락이 나오는지가 중요
◎ 지난주 국제유가 하락 전환 의미
국제유가는 4개월 연속 상승
지난달 상승폭은 4.8%로 가장 작았음
최근 4주 중 3주 하락, 지난주 약 -13% 하락
각국의 대체 시장 확보. 미국 비축유 방출 등
특히 미국 방출 규모는 상당한 수준
미국 일평균 생산량의 10% 가까운 정도
완전 반전은 어렵지만 상승 베팅에 위협 줄 수준
이번주 100달러 이하 안착시 인플레 부담 축소
이 경우 금리상승 압박도 역시 약해질 듯
◎ 환율이라는 변수도
최근 10개월 중 8개월 상승
3월 3주 고점 후 큰 음봉이 나옴
고점 음봉 나올 경우 20일선까지 하락하는 패턴
1200원 이하까지 밀어낼수 있을지
중요한 지지선 1210원 하향 여부 중요
이 경우 외국인 수급 개선 신호로 봐야
환율 상승에 이익 증가되는 기업 주목
반대로 하락시 유리해지는 기업들도 체크
◎ 수급 동향
결제일 기준 2분기 돌입하며 외국인 매도는 진정
외국인 올해 누적 순매도 약 -6조원
2분기 결제일 기준 -2560억원 수준
지난주 외국인 순매도 -8000억원
삼성전자만 우선주 포함 -9300억원
SK하이닉스 -1600억원
두 종목만 -1.1조원 순매도했음
결국 대형 IT주 제외하면 매수로 돌아선 것
삼성전자 잠정 실적 전후 전체 수급 바뀌는지 체크
◎ 주도주
3월 가장 강했던 것은 곡물주 등 인플레주
그 외 이차전지, 엔터주 등 강세
지난주에는 엔터, 통신장비가 가장 강했음
리오프닝 관련주도 강세를 보임
국내 방역 대폭 완화 가능성 높아졌음
리오프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가능성
관련주에 대한 움직임은 지속 주시 필요
공급망 문제가 발목을 잡았던 업종도 지속 관찰
치료제 공급 확대시 리오프닝 기대는 더 확산
◎ 주의해야할 변수들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예정
매출 75조원, 영업이익 13조원 수준 전망
최근 미 증시에서 PC 관련 종목들 부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초 영향 여부
주후반 실적 발표 전후 수급 움직임 체크
특히 삼성전자 블록딜 주가 방어되는지
업종별 매매 추이도 지속 관찰
지난주 기관은 이차전지. 전자결제 매수
외국인은 엔터와 반도체 장비, 소재주 매수
이 구도에서 변화가 생기는지도 지속 체크
여전히 ADR은 높은 수준인 구간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염두한 투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