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9. 17. 오늘의 양식 : 서로 사랑하는 복된 삶을 이루자.
삶의 터전에서 드리는 예배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1. 예배의 선포----------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21 다 찬양하여라
89 샤론의 꽃 예수
176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236 우리 모든 수고 끝나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베드로 전서 4 장 7- 11 절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7. 설 교---------- 정신을 차린 사명자의 복된 삶
2] 서로 사랑하는 복된 삶을 이루자.
아가페(αγάπη, 영: agape)는 ‘사랑’을 의미하는 헬라어. 신약에서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특히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에 대한 반응으로서 그 사랑을 본받아 행하는 인간의 사랑을 가리킨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아가페적인 하나님 사랑의 예표이다. 예수님은 특별히 이 단어를 사용하여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셨다.
* 마 5: 29-30 – 29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이웃에 대한 사랑이 동반된다.
* 마 22: 39 -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웃이란 다름 아닌 곤경에 처한 사람이다.
* 눅 10: 29-30 –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갔다’라는 말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던 자가 시험에 들어 믿음이 연약해진 성도를 의미한다. 성경 말씀은 세상 사람의 평범한 이야기가 아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백성이 사탄의 유혹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우리 주위의 성도 이야기다.
이웃에 대한 사랑에는 원수에 대한 사랑도 분명히 포함된다.
* 마 5: 43-44 –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요한계시록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사람들이 지켜야 할, 박해에도 꺾이지 않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다.
* 계 2: 4 -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 계 12: 11 -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그들의 음성은 진실한 성도들이 승리했음을 말하였다. 진실한 성도들은 죽기까지 주님을 따랐고 그를 믿었고 그를 사랑했다.
사도 바울은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라고 증언했다. (롬 14: 7-8).
그들의 승리의 비결은 어린양의 피 때문이고, 그들의 증언하는 말씀 때문이다. 어린양께서 피 흘려 사신 자들은 실패치 않는다. 그의 피는 효력이 있다.
예수께서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요 6: 39)라고 말씀하셨다.
또 복음의 말씀도 성도의 승리의 힘이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에게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고 말했다. (행 20: 32).
교부들은 “docks”라는 의미로 아가페를 사용하여 빵과 포도주를 나누는 성찬 의식과 또 가난한 사람들이 초대되는 친교의 식사를 모두 가리킬 때 사용하였다. 또한 아가페는 수 많은 기독교 작가가 기독교적인 상황에서 서술해왔다. 아가페(agape)는 '절대적인 사랑'을 뜻한다.
(1) 사랑은 치료하는 묘약이다.
* 말 4: 2 -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 아 2: 5 - 너희는 건포도로 내 힘을 돕고 사과로 나를 시원하게 하라. 내가 사랑하므로 병이 생겼음이라.
* 계 22: 2 -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생명수의 강이 길 가운데로 흐른다는 것은 새 예루살렘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의 진리(생명수의 강)가 모든 진리의 중심(中心)이 되고 핵심이 되어 만국으로 흘러 들어가게 될 것을 말한다.
생명나무
① 여러 견해.
ⓐ 새 예루살렘에서 생활하는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성령의 풍성한 열매이다.
바클레이[W. Barclay] : 그 나무는 생명을 준다. 또 여러 가지 열매를 낸다. 그런 방법으로 우리는 성령의 열매의 상징을 볼 수 있다. [바클레이, 계시록 하, p. 366]
ⓑ 하나님과 어린 양의 연합으로 성도의 구원의 풍성한 생명의 교제이다.
핸드릭슨[W. Hendriksen] : 이 모든 요소들은 우리의 구원의 풍성한 성격을 상징한다. 이는 거룩한 성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이 갖는 하나님과의 교제와 축복, 영원함에 대한 충만을 상징한다. [핸드릭슨, 성경주석 요한계시록, p. 255]
테니[M. C. Tenney] : 죄로 잃었던 영원한 생명의 회복과 생명이 주는 축복, 특권들의 회복까지 상징한다. 타락으로 잃었던 참 기쁨이 구속으로 말미암아 영원하게 성도의 소유가 된다. [테니, 요한계시록 해석, p. 125]
ⓒ 에덴에서 잃었던 생명나무를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로 새 예루살렘에서 회복한 것을 상징한다.
래드[G. E. Ladd] : 예수님의 지상 사역을 통하여 성취하신 것의 종말을 의미한다. 특히 종말론적인 소망과 관계를 갖고 있다. 멸망적인 것이 불멸적인 것으로 변화하는 완전한 변화를 포함한다. 그러나 영생의 조건은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래드, 성경주석 요한계시록, p. 375]
박 윤선 : 에덴동산에서 사람이 이 영생을 잃었다. 이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이긴 자들에게 베풀어 주신다. 그러므로 이 나무는 그리스도 자신을 상징한다. 이 나무는 새 세상에 실제로 있을 것이다. 우리가 실제로 보기 전에는 이 이상 잘 형용할 지식이 없다. [박윤선, 성경주석 계시록, p. 382]
② 저자의 견해.
ⓐ 에덴동산의 회복을 상징한다.
* 창 3: 22-24 – 22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의 손을 들어 생명나무 열매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어 그의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시니라. 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새 예루살렘의 강 좌우에 있는 생명나무는 아담의 범죄로 잃어버렸다. 그러나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풍성하게 회복될 것을 상징한다. 에덴동산에서는 한 그루였던 생명나무를 두루 도는 화염검으로 지켰다.
새 예루살렘에서는 일 년 열두 달 귀한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의 숲을 이룬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생명의 양식을 누리게 될 것을 예표 한다.
ⓑ 생명나무는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한다.
* 고전 15: 45 -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보좌에 앉으신 성부 하나님과 생명 나무되신 성자 하나님, 생명수 강이신 성령 하나님의 삼위일체께서 사역하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 열매는 구원의 완성을 상징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의 첫 열매로 새 예루살렘에서는 일 년 내내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보여주심으로 구속의 완성을 깨닫게 한다. 그러므로 생명나무의 열매는 죽음에 대한 생명의 절대적 승리를 상징한다.
* 고전 15: 20-26 –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478 참 아름다워라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