題冲庵詩後(제충암시후)-河西 金麟厚(하서 김인후)
충암의 시권에 제하다
來從何處來 (내종하처래)
去向何處去 (거향하처거)
去來無定蹤 (거래무정종)
悠悠百年計 (유유백년계)
올 때는 어느 곳으로부터 왔으며,
갈 때는 어느 곳을 향해 가는가?
오고 가는 발자취에 정해진 흔적이 없으니,
아득한 백 년의 계획이 아득하기만 하구나.
直譯
올 때는(來從) 어느(何 곳으로부터(處) 왔으며(來)
갈 때는(去向) 어느(何) 곳으로(處) 가는가(去).
가고(去) 옴에(來) 일정한 자취가 없으니(無定蹤)
멀고도 아득한(悠悠) 백년의(百年) 계획이여(計).
漢詩 속으로
첫댓글 오늘은 金麟厚의 좋은 詩,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이 몸이 어느 곳으로부터 왔으며
또한 어느 곳을 향하여 가고 있는가?
이 세상에 왔다가 가는 것이 정해진 곳이 없으니
한평생을 걱정하며 살아갈 필요가 있겠느냐는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느 곳서 왔으며 어느 곳을 향해 가는가
오고 가는 발자취 정해진 흔적이 없으니
아득한 백 년의 계획 아득하기만 하구나
河西 金麟厚가 지은 題冲庵詩後 좋은 漢詩 잘 감상하면서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來從何處來 (내종하처래) ; 올 때는 어느 곳으로부터 왔으며,
去向何處去 (거향하처거) ; 갈 때는 어느 곳을 향해 가는가?
去來無定蹤 (거래무정종) ; 오고 가는 발자취에 정해진 흔적이 없으니,
悠悠百年計 (유유백년계) ; 아득한 백 년의 계획이 아득하기만 하구나.
한 주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去來無定蹤
悠悠百年計
잘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상 잘하고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