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s-g.com/2022/10/22/%EC%88%98%EC%9B%90fc-%ED%8C%AC%EB%93%A4%EC%9D%B4-%EA%B2%BD%EA%B8%B0-%EB%8F%84%EC%A4%91%EC%97%90%EB%8F%84-%EA%B9%80%ED%98%B8%EA%B3%A4-%EB%8B%A8%EC%9E%A5-%EC%97%B0%ED%98%B8%ED%95%9C-%EC%82%AC%EC%97%B0
이번 걸개와 관련해 익명을 요구한 한 수원FC 서포터스는 “김호곤 단장이 우리 팀에서 이뤄낸 성과가 엄청나다. 하지
만 정치적인 이유로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건 부당한 일이다”라면서 “김호곤 단장은 반드시 우리와 함께 더 가야한
다”고 주장했다. 서포터스석에서 김호곤의 이름이 울려 퍼지자 수원종합운동장 일반석의 어린 팬들도 김호곤 단장의
이름을 연호했다. 김호곤 단장은 본부석에서 이 모습을 말 없이 지켜봤다. 경기 종료 후 김호곤 단장은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장 문을 열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다들 올 시즌 고생이 많았다”면
서 “우리가 좋은 환경이 아닌데도 많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내년 시즌에도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호곤
단장의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날이 김호곤 단장의 마지막 경기였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호로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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