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니 홉킨스는 여행과 모험을 좋아하는 탈보트가의 귀족이다.
어느날 힌두쿠시 산맥을 여행하다 그곳에 고양이를 닮은
이상한 괴물이 있다고 듣고는
그 괴물이 사는 동굴로 들어가다 그 괴물에게 팔을 물린다.
상처가 낳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는 데
보름달이 찬란히 뜨면 그 자신이 늑대 인간으로 변하는 것이었다.
늑대로 변한 자신이 그의 사랑하는 아내를 죽여버리고 밤새 닥치는 대로
살인을 하는 것을 알게된다. 그는 자신의 하인에게 보름달이 뜨면 자신을 묶어
절대 밖으로 못나가게 하라고 지시하여 평온한 세월을 보낸다.
어느날 자신의 아들이 데려온 며느리감의 아름다운 여자를 보자
그 여인이 자신의 아내와 너무 닮아 이성을 잃어 보름달이 뜬 날
자신을 가둔 방의 열쇠를 버리고 집밖으로 뛰쳐나가 닥치는 대로 살인을
자행하는 데 급기야 자신의 아들도 죽여버리고 만다.
연극을 하며 전세계를 돌아다니던 자신의 큰아들이
동생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나타나자.
아들도 물어 자신과 같은 울프맨으로 만들고
부자 울프맨이 대결을 펼친다.
늑대 손짓 한번에 사람 머리가 날라가고
늑대가 사람 내장을 뜯어 내는 등 잔인한 장면이 화면 가득하고
영화내내 늑대의 포효로 매우 소란하다.
킬링타임용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