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우리 젊은이들은 서방의 명절인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시작했다. 특히 이브의 밤과 성탄절 저녁에는 음식점, 노래방, 스탠드바의 테이블에는 애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건배를 웨치며 뜨거운 밤을 보내는 젊은이들로 가득하다. 모두가 각자의 부동한 방식으로 명절의 축제를 만끽할때 출경명령을 받은 110순라경찰들은 시민들의 안정을 위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여 각종 분규, 사고를 처리하느라 눈코 뜰새없다. 연길시공안국 방폭순라경찰대대 110중대 황문영중대장은 명절기간에는 모임이 많고 술을 마시는 사람들도 많기에 사고가 평일보다 훨씬 더 많다고 했다. 음주뒤 말썽을 부리거나 소동을 일으키는 사건, 택시비용으로 인한 운전수와 고객사이의 시비, 노래방에서 고객과 복무원사이의 손찌검, 술주정으로 아무 리유없이 남의 집 창문유리를 깨거나 지나가는 택시를 발로 차는 등 일이 많았으며 24일 저녁에만도 길바닥에 쓰러져 의식을 잃은 취객 6명을 부근 파출소에 데려다주었다. 연길시공안국 방폭순라경찰대대에서 경찰들은 합리하게 조직하여 신속하게 행동하였기에 사건들은 모두 완벽하게 처리되였다. 휴식일이 따로 없이 대원들과 함꼐 사회안정에 몸을 바치는 황문영중대장은 <<시민들이 시름놓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낼수 있도록 보호해주는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우리에 대한 군중들의 지지와 신임은 우리에 대한 가장 큰 보답입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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