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행사가 끝나자 마자 동생 친구가 예약해 준 유성 삼성연수원으로 엄니를 모시고 후다닥~~~
연세가 드시더니 멀리 가시는 여행을 피하셔서 가까운 곳으로 가끔 가자했는데....
암튼 도착하자마자 지하 편의점서 맥주랑 간단히 먹을 것을 사서 객실로 갔다.
급하게 오느라 많은 것을 준비하지 못해 아쉬웠다. 각종 운동시설 및 수영장, 사우나, 바베큐장 등이 있어
먹거리를 싸 가지고 갔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쉬웠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잘 챙겨 가 맛난 것도 먹고,
수영과 사우나도 하기로 했다. 지내다 보니 그래 삼성 삼성 하는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다.
하늘이 맑고 깨끗해 더욱 좋은 하루였다. 수능이 끝나면 엄니 모시고 전주로 고고~~~










퇴실을 위해 내려온 로비에는 책들이~~~ 사서답게 한 컷~~ ㅋ 안마의자도 좋았는데 점심 약속으로~ㅜ
담에는 꼭~~
첫댓글 하늘이 예쁜날 가깝고 편한곳으로 다녀오셨군요.^^
입구에는 축구장과 농구장도 있어요.
네 매년 가는데 좋다고. 우린 여자만 가서 축구장 농구장은..... 그 동상이 가끔 해 준다혀 먹거리와 사우나나 실컷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