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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2
눈 비비고 현관문을 나서니 04시 조금 넘은시간..
한적해서 졸기도 많이했던 그 태백으로 가는 길에 새벽비가 내립니다.
동해시에서 태백까지는 말짱한것이 거참 울나라 큰나라ㅋ..
함백산 오르는 명당에서 일출을 봅니다.
꽁꽁 얼어붙은 대간의 돌계단을 헉헉~~
함백의 정상에 서니 드뎌 눈발이 날리기 시작..
만항재의 야생화, 태백문화예술관의 사진전, 저녁에는 생일빠리까지~
그렇게 태백에서 옴짝않는 동안 내내 춘설이 내리더군요..
축복받는 날이였을까요..???ㅎㅎ
>01< 만항재 복수초의 시련~ 이제 시작입니다..

>02< 내리는 눈을 흠뻑 맞으며.. 태백 박병문작가의 열정~^^

>03< 하산은 빙판위에 몇번의 눈이 위장중인 길로.. -,.-

>04< 조수석의 풍경..ㅋ 기동성 만점 똑딱이와 따끈한 차가 든 보온병, 그리고 초미니마켓~~ㅋ

>05< 태백산보다 6m 높은 함백의 정상.. ^^

- 김 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