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하여 용천산(龍天山)이라 불리기도 했던 곳!
깊은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어우러져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린 바로 그 곳!
1981년 전국 최초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은 사계절의 멋이 있는 곳이다.
- 봄에는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넘실거리며, 여름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폭포와 계곡, 가을에는 애기단풍의 즐비함이 산행을 부추기며, 겨울에는 내리는 눈에 온 세상이 하얗 듯 새하얀 눈 꽃송이에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기운이 있고 잔설로 덮힌 현수교는 설경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다.
- 왕복 8㎞에 이르는 맨발 산책로와 1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구장군 폭포의 장관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 병풍폭포→산림욕장(산책로,새동네)→강천사(삼인대,강천사5층석탑,모과나무)→현수교(구름다리)→구장군폭포(성테마공원)
- 웰빙(맨발)산책로
- 2005년도에 조성된 총거리 2.5㎞ 폭 3m의 웰빙 산책로
- 기암절벽과 청정한 계곡 사이로 펼쳐지는 모래 산책길를 맨발로 걸으면 강천산의 성스러운 기운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 병풍폭포
- 2003년 조성된 높이 40m, 물폭 15m ⇒ 인공폭포
- 자연형상을 최대한 활용한 병풍폭포는 자연미와 웅장함이 살아있고 병풍바위에 조성된 높이 40m에 흐르는 물줄기는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며 등산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 산림욕장
- 2009년도 조성된 총길이 2.6㎞인 강천 계곡 목재데크 산책로를 걸으면 숲과 계곡에서 풍겨오는 청정한 산소와 음이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새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면 “숲속새동네”에 공작, 비둘기, 칠면조 등이 반겨 준다.
- 강천사
-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末寺)로, 도선국사가 창건 하였다. 고려시대인 1316년(충숙왕 3) 덕현이 오층 석탑과 12개 암자를 창건하여 사세(寺勢)를 확장하였고, 조선시대 1482년(성종 13)에는 신말주(申末舟)의 부인 설(薛)씨의 시주를 얻어 중창하였다.
- 자연암석으로 된 사각문인 금강문은 1316년 덕현이 절 주위의 경치가 금강산과 비슷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 삼인대
- 전라북도지정 유형문화재 제27호(1973.6.23)
- 순창군수 충암 김정, 담양부사 눌재 박상, 무안현감 석헌 류옥 등 세사람이 비밀리에 이곳 강천산 계곡에 모여서 과거 억울하게 폐비 신씨를 복위시킴이 옳다고 믿어 각기의 관인을 나뭇가지에 걸어 맹세하고 상소를 올리기로 결의한 곳이라 한다.
- 강천사 5층 석탑
- 전라북도지정 유형문화재 제92호(1979.12.27)
- 알려진 바에 의하면 1950년 6.25동란 때 강천사의 전체 건물이 소실되는 화를 입었는데 그 때 이 탑도 화를 입어 도괴되었다고 한다.
- 현재 강천사 대웅전 앞뜰에 위치해 있는 5층 석탑은 2,3,4층의 옥개석 일부분이 6.25당시 총탄에 의해 파손되어 있음을 알려 주고 있으며, 주변에는 파손된 석등의 중대석과 보주가 일부 남아 있고 당간지주 4기와 가공된 석재들만이 흔적을 남겨주고 있다.
- 모과나무
- 전라북도지정 기념물 제97호(1998.1.9)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300년정도) 모과나무로 지금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있으며 가을에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 현수교(구름다리)
- 1980년도에 조성된 높이 50m, 길이 75m의 구름다리로 호남 최대를 자랑하고 있다.
- 구장군폭포(성 테마공원)
- 설치년도 2005년도 높이 120m, 물폭 5m ⇒ 인공폭포
- 마한시대 아홉명의 장수가 죽기를 결의하고 전장에 나가 승리를 얻었다는 전설이 담긴 폭포로 남근과 여근 형상의 구장군폭포는 웅장함과 기이한 형상이 살아있어 관광객으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국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한옥마을
남들이 다녀온거 카피
전주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조점례남문피순대
다른 지역은?? 모르겠는데 전주에서는 순대국밥에 부추가 있어요.
늦은 점심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피순대는 아주 알찼지만 국물은 진한 맛이 우러나오지 않아 또 실망...
의도치 않게 다른 커플들 사진까지 찍혔군요...ㅋ
여기는 전동성당이에요.
그저그랬다는...
한옥마을에 있는 외할머니솜씨
어르신들이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ㅡ.ㅡㅋ
한옥마을 전경도 한 번 찍어주고
오목대 벽화마을?? 이라고 하는 곳인데요.
한옥마을에서 가까워요.
대학로 벽화마을보다 여기가 더 좋았어요.
같이 간 누나가 디게 좋아하더라고요 ㅋㄷ
여기는 덕진공원이에요.
분위기가 좋아서
같이 간 누나와 길을 걸으면서 진솔 한 이야기를 했네요 ㅎㅎ;
앞으로 누나한테 잘 해야겠더라고요 ㅠ
아~~~~ 여기 정말 짱이에요.
정원도 대박이고, 주인 아주머니도 정말 친절하십니다!!!
서울에서는 남의 집이나 숙박업소 구경하는게 힘들지요. (도난 사건 등 여러가지 많으니깐요)
하지만 여기 전주는 달라요!!!
푸근 한 주인아주머니 방까지 구석구석 구경하고 가라고 하십니다.
인심에 감동 받아 다음에 전주 오면 여기서 숙박을 해결 할 생각입니다^^
장사 하는 분들의 마인드는 요래야 성공을 할 수가 있어요!!!
실제로 보면 더 죽이는데 ㅠ 사진 각도가 너무 안 나와서 이게 한계네요 ㅠ
그냥 지나가다가 찍어 봤어요 ㅡ.ㅡㅋ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베테랑'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이것 저것 막 먹다보니 배가 부르더군요 ㅠ
전주에 오면 베테랑에 가서 칼국수는 꼭 먹어야 한 다고 해서
1인분만 시켜서 먹었습니다!!!
국물은 맛있었지만 면은 좀 아니올시다!!!
한옥마을은 저녁 무렵이 되니 참 좋더라고요.
스맛폰 베터리가 다 닳아서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어요 ㅠㅠ
개인적으로 낮에 가는 것 보다 저녁에 한옥마을을 가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나오는 맛집 리스트 보다는 그냥 끌리는대로 가는게 좋을 것 같고요.
첫댓글 올해도 나들이 일정표 계획하고 현지 답사 하신다고 수고 하십니다...
항상 고생이 많네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