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29. 늦은 오후 고성쪽 여행의 마지막으로 송지호 철새 관망 타워와 영랑호를 방문하였다.
송지호 철새 관망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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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호 전망대
철새 전망대 내부
철새 전망 타워 내에 박제된 새들을 볼 수 있다.
밖에 나오니 해당화가 많이 피어 있다.
저 쪽으로 설악산의 울산바위가 멀리 보인다.
날씨가 곧 비가 내릴것 같이 시커먼 구름이 잔뜩 몰려 오고 있고 늦은 오후의 역광 장면이라
사진이 어둡다. 어찌 해 볼 수가 없네...
아까 부터 두루미 한마리가 꼼짝도 하지 않고 먹이 사냥을 하고 있다.
회원들이 공룡 머리 바위에 올라가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행을 끝냄을 아쉬워 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필름? 도 많이 남아 여행을 마치면서 아쉬움을 나누는 회원들 사진을 찍어 준다.
회원 한분께 카메라를 건네 주며 찍어 달라고 했는데 여백이 없이 너무 꽉차게 찍어 주셨다.
이양반 폼 좀 보소...영화 배우 같네...
황감사님 하화탈을 닮으셨네...
이제 여행도 막을 내리고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 가야지 여행 한번 잘 했다.
이것으로 고성쪽 여행 사진은 끝입니다.그동안 볼것도 없는 사진 봐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