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양문교회의 성경적전인치유성회를 마치고
우리 교회는 개척 25년이 된 전통적 교회입니다. 교회당도 짓고 나름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힘쓰는 교회라고 자부할 수 있지만 오랫동안 교인정체현상은 교역자의 마음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에 갈급한 시점에서 영적 부흥회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전 양승식목사님을 한번도 뵌적도 강의를 들은 적도 없었습니다. 인터넷카페 "영성회복훈련원"의 소식을 들으면서 ‘성경적’이라는 데 매력을 느끼고 한 번정도 들어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양승식목사님이 부흥회를 한 교회 명단이 나오는데 김해에서도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는 목사님들이라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어떴는냐고 물었더니 매우 좋았다고 소개를 한 것을 들으면서 마음속으로 한번 모시면 좋겠다는 감동이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양목사님께 카페에서 쪽지를 보내어서 부흥회를 초청했더니 얼마 있다가 양목사님이 직접 전화를 하셨습니다. 자세하게 소개를 하시면서 치유성회는 일반부흥회와 달리 교회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라 담임목사가 먼저 이해를 해야 효과있는 부흥회가 될 수 있다는 양목사님의 조언을 듣고 세미나에 참석하시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내가 먼저 듣고 부흥회를 초청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동의해서 먼저 성은동산에서 개최되는 1,2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시간마다 열정적인 양목사님의 강의에 매력을 느끼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요즘 많은 치유세미나가 있는데 대개가 상담심리적 치유라고 할수있는데 양목사님이 강의한 치유사역은 그런 상담심리적 치유가 아니라 성경적인 근거를 가지고 말씀을 전하는 데 커다란 은혜를 받았습니다. 말씀이 능력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성령사역이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였습니다. 치유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전적인 사역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또 우리 안에 있는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면 육체문제도 정신문제도 해결된다는 성경적 원리였습니다. 평소에 생각하고 신뢰했던 가르침이 성경의 바탕을 확실하게 전해주시니 힘이 확신이 되었습니다. 1단계 기본세미나라고 한다면 2단계는 실질적으로 치유사역을 보고 경험하는 실전훈련이었습니다.
2단계를 마치고 나니 치유사역을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고 나름대로 이렇게 하면 되겠다는 경험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양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서 “성경적 전인치유성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첫 시간부터 쏟아지는 하나님의 말씀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설교는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들의 맘속에 깊이 박히는 못처럼 한 사람 한 사람 변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말씀앞에 자기를 내려놓고 회개하는 모습, 눈물 콧물을 쏟아내며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가슴을 치는 성도, 오랜만에 막힌 통로를 뚫듯 확 뚤리는 기쁨을 지켜보며 나 역시 한없이 하나님 앞에 작은 나를 발견하고 성령사역에 자신을 내어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렇게 주님을 사랑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나 부족한 나를 발견하고 영적 은혜를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양목사님의 불같은 말씀이 시간을 잊어버릴 정도로 4시간정도를 쏟아내셨습니다. 첫날 저녁은 저도 놀랐습니다. 7시 반에 시작한 예배가 11시 30분이 넘은 것입니다. 기적같은 일입니다. 이렇게 해도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에 빠져 사모하고 간절히 부를지는 교우들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땀을 흘리시며 한 영혼이라고 더 변화시킬려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말씀을 전하는 양목사님이 그렇게 감사할 수 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2차 개인치유사역이 두 주 지난 다음 시작되었습니다.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매일 하나님의 전신갑주기도문을 통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만지심을 기대했습니다. 물론 한 편에서는 무슨 형사처럼 자기자신을 투시하고 지난날 죄에 대해 다 드러내면 어떻게 할까 두려움과 염려 때문에 신청을 꺼려하는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1단계 훈련에 참여했던 교우들은 사모한 마음으로 참석해서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우울증에 걸렸던 분들, 목 디스코 허리디스크, 눈물건조증, 등 다양한 병들이 순간에 치료받고 간증을 하며 감격 속에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처럼 감격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연발합니다. 지난 날의 아픔이 응어리져서 고통하는 성도들이 성령의 사역으로 치료받고 새로움을 경험하기도 하였습니다. 기도훈련을 통해 기도하지 못하던 분들이 방언을 받고 기도의 문을 열리기도 했습니다. 맘이 답답해서 항상 염려가 떠나지 않던 분들이 새롭게 주님을 만남으로 깨끗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어떤성도들은 주님을 만나서 교회의 비전에 대해 예언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목사와 사모에 대해 예언을 대언하기도 하고 참으로 감격스러운 2박3일이었습니다. 담임목사가 할 수 없었던 교회안에 묵혀있던 더러운 때가 하루아침에, 아니 1-2시간만에 새롭게 변화되는 것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이것이 “성령의 역사이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양승식목사님과 사모님, 장수의 김영광목사님이 초청되어서 함께 사역하시는 데 그야말로 중노동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명을 가지고 오로지 영혼치유를 위해서 전력하는 모습에 저는 감격했습니다. 그리고 이일은 제가 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라는 생각을 하지않을수 없었습니다. 저렇게 열정적으로 하려면 특별한 하나님의 은사를 받은 분들이 할 수 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야말로 은혜로 성도의 변화를 곁에서 지켜보는 나로서는 참으로 기분좋은 시간이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무쪼록 개인치유사역은 우리 교회의 변화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행하실 놀라운 하나님의 일들을 바라보면서 오늘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간구합니다.
존경하는 양승식목사님, 사모님, 김영광목사님, 그리고 사모님 진심으로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2014. 3
김해양문교회 박병지목사
첫댓글 박병지목사님과 사모님! ♥♥♥♥♥♥♥♥사랑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목사님 부부께서 감사의 간증을 올리시고, 성도들의 변화는 오직 성령의 역사입니다.
영성회복훈련원 운영위원들과 스탭진들이 다 함께 기도드리며 건강한교회로 부흥성장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모든 성도들이 다함께 목사님 부부를 중심으로 훈련되어 걸어다니는 성령의 불덩어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박병지목사님과 사모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목사님 부부께서 감사의 간증을 올리시고, 성도들의 변화는 오직 성령의 역사입니다.
영성회복훈련원을 통해 스탭진들이 함께 치유와 회복을 해드림으로 건강한교회로 부흥성장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목사님 부부를 중심으로 온 성도가 훈련되어 영성회복훈련원이 지향하는 걸어다니는 성령의 불덩어리가 되시길.....
도전이 되고 은혜가 되는 집회로 마음껏 부흥성장하시길 축복합니다.
1.2단계를 하시면서 목회자로서 참 행복함이 느껴져 좋아 보이세요
성령으로 하나 되셔서 사역위에 날개를 달고 비상하십시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