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을 창업했던 이병철 회장의 인사와 관련된 유명한 어록이 있다.
"의심스러운 구석이 있는 사람은 쓰지 말라!"
나는 사람을 쓰려는 자에게 이런 조언을 하고 싶다.
- 지나치게 눈물이 많은 사람
- 지나치게 웃거나 웃지 않는 사람
- 지나치게 굽실 거리는 사람
- 지나치게 말이 많거나 말을 안하고 참는 사람
-지나치게 독설을 자주 퍼붓거나 지나치게 아부성 발언을 일삼는 사람
이런 유형의 사람은 남녀를 불문하고 믿음에 확신이 들지 않는 사람들이다.
첫댓글 에고 어쩌나?! 난 위 다섯가지 모두에 해당되는데....T.T
지나치게 가 붙은 것은 적당히는 필요하다는 거죠^^
세상살아가는데. 적당한 구부러짐...
미영 생각~~
백프어쎈트 공감! 약간 삐다닥한 게 예술인 거 처럼...
항상 과유불급이 탈 아닐까요? 공자님은 항상 중용의 도를 취하라고?
이거 정말 어렵습니다. 중간하기가 장난 아닙니다.~ 밤톨생각 ~
아하! 그래서 내가 성공을 못한건가?
어떻게 해야하나...
웃을수도 없고
울수도 없고
굽실거릴수도 없고
말을 많이 할수도 없고 참을수도 없고
독설과 아부까지 참아야 하다니...
우~~~짜~~~지~~~ !!!
하이고~ 저도 잘 못합니다.
과유불급~ 참 어렵고도 어려운 처신이지요...
공자님은 40에 인생 불혹이라 하셨는데....
지천명이 넘어서도 불혹이 잘 되지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