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함께 축하해요.

어제 반야월 이마트 부근 더블럭 광장에서 열린 주부 줄넘기 대회에서 우리의 몸짱 아지매 이영순 여사께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우승을 했답니다.

(상금이 100만원이라고 절대 말 못함)
본인이 자랑하기는 차마 쑥스러울 것 같아서리 친구인 제가 이리 널리 알려드립니다.
평소에도 줄사랑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데 이런 경사스러운 행사의 주인공이 되었으니 부럽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암튼 대경 줄사랑 회원 모두 기쁨을 함께 나누면 두배가 될터이니 함께 축하해줘야 되겠지요?
어제 우리도 그곳 에 공연 준비하면서 이영순 샘 예선전 치르는 모습 잠깐 봤는데 출전 선수 중 폼짱에 만면에 여유를 갖고 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답니다.
더불어 휴일 반납하고 참가했던 우리의 공연도 호응도 높여가며 무사히 잘 끝냈으니 줄사랑이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줄넘기 특급 있지, 주부 줄넘기 1등 주인공 있지. 앗싸! 대경 줄사랑 잘 나간다.

회장님 기쁘시죠?
아자 이 영순 홧팅! 대경 줄사랑 홧팅!

첫댓글 역시 친구밖에 없구나. 경희야 고맙다. 차마 내가 올리기 쑥쓰러웠는데... 뭐 먹고 싶노? 세은이는 좀 어떤지?
짠짜라 짠...축하합니다. 어제 그 얘기 듣고 얼마나 기쁘던지... 노력하는자에게 보상은 늘 함께 하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하하하... 미시정님 전기줄? 가지고 갑니다. 설마 안 맞는것은 아니겠죠? 저녁에 뵈요^^
축하 합니다 그리 열심히 하드니만...
ㅎㅎ 잘먹었습니다. 한턱 크게 쏘셨어요... 못오신분들 어떡하죠..ㅎㅎ 제가 두배로 먹었습니다.^^
쌤 넘넘 축하드려요... 쌤이 일등하실줄 알았어요..^^어제 못가서 넘 아쉽네요~~ㅜ.ㅜ
축하드립니다~~~!!! 어제 가서 먹었어야 되는데....주말동안 묘사를 지내느라 선산을 해집고 다녔더니...뻗었습니다. 한번 더 쏘셔도 될텐데...ㅋㅋ^^
한번 더 쏘지요. 임대샘 전화했었는데.... 자고 있었구나. 우동 이상은 안됩니다. 떡뽁이나....모든 분들 축하해 주시니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저 정말 기분좋구요. 많은 분들에게 고마움 느끼고 있습니다.
역시 대단하십니다..축하드려요^^
월요일에 모두들 입이 즐거웠는지? 골골대는 세은이를 데려가기에 너무 무리인거 같아서 어른거리는 떡뽁이의 유혹에도 차마 갈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세은이 컨디션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며칠째 죽으로 끼니를 때워서 아직은 건강이 염려가 되네요. 바쁜 엄마 탓에 딸이 고생이죠 뭐! ㅋㅋㅋ
오래간만에 들어왔더니 이렇게 기쁜소식이 있네요. 영순선배님, 고생하셨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내년에는 대구쪽으로 이동(?)을 하도록 노력해서 그때부터는 계속 참석하겠습니다.
우와~늦게나마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