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후기낭만주의이후 나타난 민족주의 작곡가들과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체코의 베르드지히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중 제2곡 ‘몰다우’
나라를 잃은 슬픔을 하염없이 굽이쳐 흐르는 몰다우강을 묘사한 작품.
몰다우는 독일식 이름, 스메타나는 본래 이름인 ‘블타바’라고 제목을 붙임.
https://www.youtube.com/watch?v=-dSUwMPd1Ss
<스메타나?>
- 애국의 열정을 지닌 보헤미아의 음악가
- 체코 국민주의 음악의 선구자
- 민족적인 주제(체코의 전설, 역사, 풍경, 사상 등)를 이용해 국민들의 자긍심을 심어줌
- 체코 음악의 근대화에 앞장 섬
- 두딸과 아내를 잃고 청각 이상으로 비극적 삶을 살다 감
- 피아니스트였지만 오페라와 관현악, 실내악 작품활동을 활발히 함
<민족주의 음악적 특징>
-(1) 각나라의 민요, 민속 춤곡의 활용
(2) 장,단 체계에서 벗어난 음계 사용(선법, 5음 음계 등의 사용
(3) 각 나라의 언어와 관련된 박절을 음악에 사용해 독특한 리듬이 나타나기 시작
첫댓글 아침부터 잔잔한 운율에 빠져봅니다.
월요일 활기차게~^^
몰다우강의 흐름이
처연하게 느껴집니다.
오랜만에 잘들었습니다.
몰다우강도 함 가봐야... 갈 곳은 많은디...ㅎㅎ
웅장함이
느껴 지는 몰다우의 연주에 빠져 봅니다
좋은 하루 되셔유...^^
건반의
띠리리 소리 쪼아요 ㅎㅎ
그 곳엔 띠리리 소리 없나유?ㅎ
@퍼플
많이 들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