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 시편 112편 1-10, 하나님이 주시는 복
샬롬!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구속해 주신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경배를 드리는 주님의 날을 맞이하여 성도님들께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주 동안도 우리 구주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기쁨의 날들이 되셨지요?
'경외'라는 말의 뜻은 공포심이 아닌, 절대자의 주권과 영광을 인정하는 존경으로 인해 '두렵고 떨림으로 섬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의 글은 호크마주석에 나온 시편 112편 1절의 '경외'에 대한 '의인'의 설명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계명인 '성경말씀'을 가까이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길 원합니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112:1)'
시편 112편 1절에서 시인은 의인이 어떠한 사람인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시인이 여기서 말하는 의인의 모습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경외 사상'은 이스라엘의 지혜의 근본이자(111:10),
하나님이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가장 중요한 종교적 의무입니다(미6:8).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 대해 시인은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즐거워하는 자'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계명'은 일차적으로는 십계명을 가리키지만, 보다 포괄적으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하신 모든 명령과 지시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시편은 여러 곳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있어서 계명을 지키는 일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도리어 큰 기쁨이 된다는 사실을 일관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1:2;40:8;119:35,7).'
2024-1-21 주일 낮 예배 순서입니다.
은혜 넘치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의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주악
찬송 : 40장
성시교독 : 75문(마태복음 6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 : 550 장
기도 : 윤 주수 집사
성경 : 시편 112:1-10(구약 886면)
찬양 : 성가대
말씀 : 하나님이 주시는 복(장 진원 목사)
찬송 : 431장
교회소식
찬양 : 3 장
축도 : 장 진원 목사
[시 112:1-10]
[1]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3]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
[4]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
[5]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
[6] 그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함이여 의인은 영원히 기억되리로다
[7] 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8] 그의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의 대적들이 받는 보응을 마침내 보리로다
[9] 그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구히 있고 그의 뿔이 영광 중에 들리리로다
[10] 악인은 이를 보고 한탄하여 이를 갈면서 소멸되리니 악인들의 욕망은 사라지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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