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릴만 하면 또다시 찾아옵니다.
오늘 웰리스리조트 서용석 팀장이라며 찾아왔습니다.
신세계리조트의 재산, 경영권을 웰리스리조트에서 인수했다며 등기변경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미 신세계지리산콘도꺼 등기 받았는데, 뭘 또 하냐 했더니 이제 그거는 쓸모없는 종이조각이 되었다고 하네요.
신세계 등기로는 현재 지리산콘도 이용도 못한다고 하네요.
현재 기존 신세계 회원님들이 다시 이렇게 바꿔서 하는 분이 많다면서, 하기 싫음 팔아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팔아주는것도 등기이전후 2년의 전매제한이 지나야 팔 수 있으며, 그때 평생회원으로 다시 변경해도 된다고 합니다.
웰리스리조트로 등기 변경하면서 다시 관리비 명목으로 330,000 * 10개월 = 3,300,000 을 결제하라고 하네요.
등기비용이 20만원이라고 하여, 그것만 그럼 결제하겠다고 했더니 그렇게는 안된다네요.
평생회원을 하건, 나중에 등기를 팔기를 원하건 어쨌건 3,300,000 원을 결제를 결국 해야 하는 겁니다.
이미 그 방법으로 한번 속았는데, 이거 또 한번 속을뻔 했네요.
신세계지리산콘도 등기 받으며 3,000,000 원 들어간 것은 이제 그냥 잃어버린 셈 쳐야 할 듯 하네요..
신세계리조트 홈페이지는 현재 삭제된 상태이구요. 웰리스리조트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더니 홈페이지 구성이며 순서며 이전 홈페이지와 똑같네요. 단지 상호만 변경되었을뿐..
조심들 하세요... 애초에 이런 이름도 근본도 없는 회사의 콘도를 어떻게 하다가 알게되어가지고..
한숨나네요..
첫댓글 헐~
내년이나 내후년 또 똑같은 방법으로 전화가 오겠군요.
상호가 바뀌어서 기존 회원권은 사용 못 한다고.
그것에 또 당하실 회원님들 생각하면 벌써부터 안타까움...ㅠㅠ
제가 2월에 올린 글내용 그대로 입니다.
이런거 사기로 고소 안되나요?
제게왔던 노**팀장이란 사람은 전날술을 많이 먹은건지, 아니면 낮술을 먹은건지 오후 2시넘어 온사람이
술냄새 펄펄, 얼굴 붉으스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법무팀장인가가 만나자던데 님의 글 읽고 취소 시켰습니다 만나서 욕해줄라 했는데
그것도 열받는 일이라서 전화로 취소 시키며 간단히 물어보니 삼십삼만원 운운하길래 또 사기칠라하나며
끊었습니다. 님에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