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의 A110은 인도에서 뷰라고를 살까말까 하다 맘에 안 들어서 패쓰 했던 걸 수 년 전에 일괄구매 때 결국 구매했었습니다. 역시 마음에 안 들었었고 일단 스케일이 1:16인가? 가장 마음에 안 들었죠. 뷰라고는 피아트 500이나 요 놈처럼 실차가 너무 작은 개체들은 1:16 트럭류는 1:20 이런 식으로 모델 간 사이즈의 통일성을 유지하려고 했다지만 쵸쿰 어처구니 없는 발상 같습니다..ㅋ
르노를 대표하는 이 간판같은 모형은 어마무시한 디테일의 1:8로도 만들어졌지만 1:18엔 교쇼와 솔리도 그리고 사이즈가 삐꾸난 뷰라고 외에 딱히 선택의 여지가 없는듯 합니다. 논오픈은 노레브와 익소? 도 본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교쇼의 A110은 상당히 오래된 금형으로 알고 있는데 최전성기의 뽀쓰는 없지만 아직까진 결정판 역할을 하기에 부족함은 없습니다. 헤드라이트 동공은 좀 아쉽... 엔진 디테일도 좀 아쉽... 무게감 아주 아쉽... 나머지 전체적인 만듦새와 마감은 뷰라고 따위... 하긴 가격이 거의 네 배 이상이면 이정돈 해야 되겠네요.
결론: 실차의 갬성에 가장 가까운 1:18을 원하시면 선택의 여지 없이 요 놈밖에 없습니다. 오토아트급 회사에서 이 걸 만들어 준다면 모르겠지만요...
첫댓글 오 와이드킷 알핀이네요! ㅎㅎ 가장 중요한 모형사는 솔리도이죠~!
알핀 a110 은 일반형과 와이드킷 버전이 있는데 교쇼 금형이 엄청 오래된 건 아니고 피아트 131 이 나온 후 쯤에 먼저 일반형 모델이 나왔고 한참 후, 지금으로부터 몇년 전에 와이드버전도 나왔습니다. 둘다 풀오픈에 경첩방식도 좋고 디테일도 좋습니다.
하지만 와이드킷 버전은 벌써 20여년 전에 솔리도가 3점 오픈 다캐로 다양한 랠리버전을 만들어주었고, 교쇼보다 디텔이 쫌 떨어지고 프론트 부트가 안 열린다는 점 외에는 비율상 교쇼와 삐까뜰 정도의 멋진 모델들이죠.
사진의 5번이 솔리도가 만든 탭 랠리 우승차이고 18번이 교쇼입니다.
익소등은 말씀대로 씰드이고 오또모델도 뭐 그렇고...
부라고의 망할 16, 20 스케일은 18스켈 초기 솔리도도 똑같었섰죠. 망할.. 비틀, 2cv, 4cv,피아트 500, 등 오프스케일들이 있지만, 다행히 솔리도의 알핀은 처음부터 올바른 스케일로 나왔섰습니다.
투르 드 코스 버전은 교쇼가 만든 첫번째 와이드킷 모델입니다. 처음엔 이 대회 우승차와 몬테카를로 버전 두 종이 나왔고 요 2등차는 1,2 년후 2차 발매분으로 나온걸로 기억됩니다.
솔리도 알핀이 좀 더 통통하니 제 눈에는 교쇼보다 더 이뻐 보이던데요? 색깔도 더 맘에 들고 디테일은 교쇼도 그닥이라 상당히 매력적인듯 합니다. 다만 교쇼처럼 흔치 않아서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요즘 생각만 하던 프랑스 귀요미들을 쵸쿰씩 채워나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프랑스 전문 컬렉터이신 박굴님 눈에는 조족지혈 이겠지만요..ㅎ
교쇼에서 나온지가 꽤 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정말 아직도 여타 다른 메이저급에서 안만들어 준다는게 의아하긴 합니다. 이 차량은 제가 다캐를 수집하기 전 차알못 시절에도 나름 눈에 익었던 차량인데. 인기가 그리 많지 않은 걸까요?
센스 있는 색감의 리버리가 순정보다 더 이쁜것 같습니다. 휠쪽 오렌지 포인트도 전체 색감에 잘 어우러지고,
박굴님 글을 보니, 솔리도도 꽤 잘 만들어진 모델인가 보군요.
색감차이가 약간 있는것처럼 보이는데, 실제 사진에선 좀 바래보이는 색감처럼 보이긴 하는데, 3D 재현 모델 보면 좀더 찐한 색감인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하늘빛이 도는게 더 이쁜것 같네요. ㅎ
클래식 미니가 1:18에서 교쇼 외에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 게 전 더 이상합니다. 전성기 오토아트가 무조건 건드렸어야 할 품목인데 말이죠.
프랑스 모형은 임팩트 있는 수퍼카나 레이싱 모델이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관심과 수요가 많지는 않은듯 합니다. 저만 해도 관심만 있지 실구매로 이어지기까지 정말 오래 걸렸죠. 일단 우선순위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색감은 전 파란색은 다 좋아하긴 하지만 검정이 쵸쿰 떨어진 탁한 파란색을 선호해서 이런 해말간 색은 아쉽네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