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자올리고 일터로 출근 ㅎㅎ

[삼구39]

안녕하세요 ㅎㅎ

들녁에 타작하다가  잠시들려보곤합니다 ㅎㅎ

역시 가을은 바쁜가봐요 ㅎㅎ

힘들게 가을걷이하면서 가끔 휴식을 취하면서 인생을 한번더 생각해 본답니다 ㅎㅎ

과연 나는 어디쯤 왔을까 ????

가던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보지만 과거의길도모르고 미래의길도 알수없지만 ㅎㅎ

나의 힘을 다하여 삶을 다시 한번더 타작하는 논두렁에서  생각해본답니다 ㅎㅎ

내 낡은 지갑펼치면 반듯한 명함 한장없는 나의인생 ㅎㅎ

어느 자리던 어느모임에서 내 세울 이름도 없는 묵묵한 농군 ㅎㅎ

아쉬움도 많지만 후회는 없다네 ㅎㅎ

내 인생도 중년 ㅎㅎ

가을앞에 서면 모두가 놓치고 싶지앟는 추억인데 ㅎㅎ

이 가을이 가기전에 아쉬움도 미련도 나의 가슴깊은 앨범속에

그리움으로 가득 간직한채ㅎㅎ

오늘하루도  행복한 우리들님들과 마음으로 마무리 짖고싶어라 ㅎㅎ

[동네사람]

삼구님 반듯한 명함이 필요하믄 이야기 하시요?
근디 명함 아무 씨얄데기 없고 내생활의 만족도가 제일인게 그런거 신경 따악 꺼버리고 하고싶은일 즐기믄서 하세요...
체면치례하고 이것저것 따지믄서 할려면 아무것도 못항게 "내인생 내맘데로"라고 생각하고 항상 즐거운 마음 만땅채우고 행복한 하루를 만끽하세요.
여그 동네사람도 체면은 쩌그 하수처리장에다가 땡겨불고 나 하고싶은데로(쉽게 말하믄 엿장시 맘데로)...
인생은 노년에 누가 안락하고 편안한 삶을 구가하고있는가가 제일 중요하지 지금 팔팔할때 번듯한 명함이 중요한것 아니니까?
글고본게 동네사람도 번듯한 명함이 없는디 ...

[기,혈사랑]

* 좋은 생각과 명철한 지(혜)식을 잘 모으셔서 체험(삶의 여정)을 책으로 남기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