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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목 및 주요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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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위기관리 |
세계일보 |
복지부는 중앙자살예방센터, 한국방송작가협회,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와 함께 ‘영상콘텐츠 자살 장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은 △자살 방법과 도구를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않는다 △자살을 문제 해결의 수단으로 제시하거나 미화하지 않는다 △동반자살이나 살해 후 자살과 같은 장면은 지양한다 △청소년의 자살 장면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 4가지 원칙을 담았다. |
자살 |
정신건강및 생애주기 |
헬스조선 |
손연재 근황, 스트레스 해소법 찾는 중… 스트레스 쉽게 푸는 법은?
5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메이크오버 첫 번째 고객인 손연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헤어를 담당한 차홍은 손연재를 위해 가발을 준비했다. 차홍은 손연재에게 평소 스트레스를 해소할 때는 뭘 하는지 물었다. 손연재는 "'나는 이걸 하면 스트레스가 풀려'라는 게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며 "어렸을 때부터 안되는 게 되게 많아서 아직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예슬은 "어린 나이부터 성공했다는 게 대단하지만 안쓰럽다"고 말했다. 가정과 달리 회사는 매일 긴장을 유발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클 수밖에 없다. 직업은 생계수단이다 보니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젊은 층은 취업 스트레스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스마트폰, SNS 등의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예전보다 회사생활과 일상생활의 경계가 흐려진 것도 원인이다. 전문가들은 혼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보다는 많이 활동하고, 타인과 함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는 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정도언 교수는 "평상시 신체적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똑같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이겨낼 확률이 더 높다"고 말했다. 횡격막을 이용하는 복식호흡도 긴장을 이완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스트레스가 쌓이기만 하고 과해지면 각종 신체·정신질환의 원인이 되거나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다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찾아 치료받는 것도 방법이다. |
정신건강 |
정책 및 사회 |
한국일보 |
보건복지부가 정신질환자의 응급구조사,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증 시험 응시를 제한하려다 국회에서 거부당한 사실이 확인됐다. 국회의 문제제기에 복지부는 계획을 철회했지만, 정신질환 주무부처가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회의록을 보면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재찬 응급의료과장은 “다른 응시생에게 줄 수 있는 위험 가능성이 있다” “주삿바늘 등 끝이 날카로운 기구인데 (이를 이용해) 주변의 응시생이나 감독관 등에게 정신질환자나 약물중독자가 위해를 가할 여지가 얼마든지 있다” 등의 발언을 했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각종 자격증 제한을 완화하는 세계적 추세에도 반하는 움직임으로 유엔 장애인권리협약은 물론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와도 배치된다는 설명이다. |
정책 |
한국일보 |
-대한조현병학회ㆍ한국일보 공동 기획](16·끝) ‘조현병 바로 알기’ 김재진 대한조현병학회 이사장(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제 병명이 뭐에요?“ 만성 조현병 환자들이 진료실에서 가끔 하는 질문이다.병명을 정확히 말해주면 대개 실망스런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새삼스러운 질문을 다시 던지거나 엉뚱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보이는 반응은 제각각이지만 병명을 인정하고 싶지 않는 것이 공통적이다. 인정하지 않아서인지, 오랜 기간 조현병을 앓은 환자나 보호자조차 병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향이다. 더구나 일반인은 조현병을 더 모른다. 정확한 지식은 전달되지 않은 채 “조현병 환자는 위험하다”는 편견만 만연하다. 그러니 환자나 보호자들이 병을 감추려 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은밀함은 치료에 대한 소극적 대처 내지 기피로 이어질 수 있다. 치료받지 않는 환자의 돌출성 사건 문제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러기에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 조현병을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대한조현병학회와 한국일보는 공동기획으로 지난 15주에 걸쳐 ‘조현병 바로 알기’ 시리즈를 연재해왔다. 4개월의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이어온 본 공동기획 시리즈가 조현병의 편견 해소에 기여하리라 믿는다. 긴 호흡으로 다양한 측면을 다뤘지만 핵심 요소는 일관됐다. 바로 ‘조현병은 많은 편견으로 잘못 알려져 있지만 안전하게 치료될 수 있는 병이며 조기발견/조기치료와 중단 없는 유지치료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이제 환자들은 자신의 병을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또한 그들이 병을 감출 필요가 없도록 편견 없는 사회가 돼야 한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법·제도적 지원을 해야 한다. 조현병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 모든 구성원의 관심과 정확한 이해가 먼저다. |
사회 | |
메스파나 뉴스 |
한번 입원가면 나올 수 없다?‥"정신과, 급성-만성 구분해야" -지역 정신의료기관 내 급성기-만성기 병동 나눠 상이한 서비스 제공‥의료급여 차별 없어야
최근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신의료기관 병상을 급성기, 회복기, 장기요양 병상으로 세분화하는 내용의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접근이 쉬운 지역의료기관이 모든 환자를 받되, 급성기 환자와 만성기 환자를 구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치료가 가능한 급성기 환자는 집중 치료를 통해 빨리 퇴원시키고, 장기간의 치료와 케어가 필요한 만성기 환자에게는 충분한 입원 치료를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재훈 수원 아주편한병원 원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정신과 급여환자에 대한 차별을 언급하며, 급성기로 적극 치료받아야 하는 환자임에도 '의료급여' 환자라는 이유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를 설명했다. 정 원장은 "의료급여 환자들은 그들이 나태해서 의료급여가 된 것도 아닌데 의료급여라는 이유만으로 정신과 치료에서 여러 차별을 받고 있다"며, "이번 법 개정에서도 의료급여 환자는 급성기 치료에서 제외되는 방향이 논의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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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 |
지역소식 |
대전일보 |
예산소방서(서장 강기원)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재난현장 스트레스 예방 및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상시 삼담체계 구축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회복탄력성 강화 및 현장활동 스트레스 저감 △외상후 스트레스 등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 상담 및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것이다. 이번 심리상담실은 소방공무원의 소방활동 현장경험에 따른 심리적 충격 해소와 PTSD(외상후스트레스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최경은 전문상담사가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1대1일 대면상담을 진행 할 예정이다. |
지역(정신건강) |
아시아 투데이 |
아산시보건소는 최근 관내 번개탄판매업소 70곳을 생명 사랑실천가게로 지정하고 번개탄 보관함 보급을 완료했다. 비진열 방식의 번개탄 판매와 구매자에게 사용 목적을 묻도록 해 번개탄이 자살수단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힘쓸 계획이다. 생명 사랑 실천가게 모집 및 번개탄 보관함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 노인자살예방 1대1 멘토링사업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
자살 | |
중도일보 |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 2학기 생명존중 및 상담주간 운영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9학년 2학기 생명존중 및 상담주간' 을 9월2일~ 9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생명존중· 상담주간은 2학기 초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Wee센터와 학교 Wee클래스에서 운영되는 이번 상담주간에는 삽교초, 삽교고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등굣길 캠페인이 진행되고, 관내 학교 교장단 회의에서는 '자살과 자해사안 발생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연수가 진행되어 학교의 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돕는다. |
자살 | |
금강일보 |
충남도와 금산군은 자살예방의 날과 생명사랑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금산군다락원 대공연장에서는 금산군민과 유관기관 종사자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문화제를 개최했다. 생명사랑 인식확산 및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괜찮니?’주제로 학생들의 플래시몹 공연 시작에 이어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생명존중 강연 및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생명사랑 문화제는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는 공감대 확산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사랑 인식 확대 조성을 위해 다양한 생명존중 프로그램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
자살 | |
아시아투데이 |
코레일 대전 충남본부, 유관기관과 합동 철도안전 캠페인
코레일 대전 충남본부는 9일 유관기관과 합동 철도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선로무단 통행금지, 전차선 감전사고 예방 등 철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국민 안전의식 증진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자살예방캠페인’을 함계 진행해 선로 횡단 시 발생하는 사고가 개인의 생명 및 사회적인 손실로까지 확대된다는 점에 맞춰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홍보활동울 한층 강화했다. |
자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