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라고 일컫는 꽃 중에 '구절초'가 있다.
가끔 가까운 산야에서 구절초를 만나면
옛 고향 친구를 만난 기분이 된다.
흔히 사람들은 구절초와 쑥부쟁이를 구별 못하고
글국화란 꽃이 따로 있는 줄 안다.
들국화는 구절초와 쑥부쟁이꽃과 벌개미취와 산국 등을
통칭하여 부르는 이름이다.
구절초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 전국 각지의 산야지에 흔히 자생한다.
9~10월에 꽃이 피고 관상용, 약용으로 쓰인다.
울릉국화와 낙동구절초 등이 있는데 낙동구절초는 옅은 분홍색 꽃이 핀다.
요즈음 유명 식당입구에는 으레히 구절초가 피어 반겨준다.강한것도 아니면서 그 기품이 아름답다
꽃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특성이 있다. 어느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를 볼때 교실에 꿏을 많이
꽂아 놓은 반에서 성적이 월등히 좋게 나왔다는 통계도 있다. 나를 보면 또 보고싶고 또 생각나는
사람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구시월에 피지만 된서리 내릴때 까지 피어 우리들의 굳은 마음을
어루만저 준다 위로를 넘어 선 언어 그리고 말없는 행동은
과연 크리스챤답다 라는 말을 들어야 한다.
똑같다라는 말은 구분하기 어렵다는 말인데 우리들은
구분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안디옥에서 크리스챤이라고 불렸던 것은 우연히 아니다
이들이야말로 진짜 예수쟁이였던 것이다.
나가세나가세 진리를 향하여....!!
첫댓글 밭뚝이나 냇가에 피던 구절초가 세월의 흐름을 따라
@단지로 들어왔다. 풀과 들과 내와 더불어 살던
아이들이 아닌이상 그냥 지나쳐 버릴 정도로 세월은
흘렀다. @수위어르신께 이 꽃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냥 꽃이란다. 나이먹은 중실한 늙은이들도 모른단다
그러나 우리들은 주변의 모든 사물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할것이다 사물 뿐만아니라 이우세 대하여서도 잘 알아야
한다, 어려운 이웃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계속 주장하는
바이다.
만추를 만추답게 절정을 더하는 구절초입니다.
향기와 향수를 불러오는 존경하옵는 목사님과 이 꽃을 함께 닮고싶습니다.
호수와 어울려 한 마을을 이루고 있는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요~♡♡♡
목사님!!!
고맙습니다!!!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