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갑상선암 - 연세 세브란스병원 ; 갑상선암수술 - 삼성의료원 어때요? ; 방사성동위원소치료- 서울에 있는 병원 추천 부탁합니다
★질문쓰는 곳: 병원예약을 하는데 서울대 윤여규 선생님은 10월 21일, 세브란스 박정수선생님은 11월 19일,아산병원
홍석준선생님은 11월25일.
급한 마음에 제일 빨리 예약이 잡힌 서울대에 수요일에 갔다왔어요.
근데 제가 가지고간 초음파랑 슬라이드는 보지도 않고 소견서랑 조직검사 결과지에 암 크기만 보고
수술해야지 뭐 하네요. 제가 초음파 안보시냐고 했더니 다시 3개월 후에 찍을래 하시며 가지고간 자료엔
관심도 없으시고 그냥 수술한다고 하고 수술전 검사 예약1월 18일로 잡고 왔어요. 수술은 언제 할지도
모르고 연락 준다네요.
사실 제가 사느곳이 대구라 한번 가기가 쉽지 않아 예약이 빠르면 수술도 빠를거고 그래도 서울대니
잘 하겠지하고 그냥 서울대에서 하려고 했는데,어제 우연히 병원후기 읽어보니 서울대 윤여규선생님
평이 좋지는 않아 세브란스나 아산병원중 수술 빨리 할수 있는곳으로 다시 가볼지 고민입니다.
처음엔 "명의"란 방송을 보고 환자를 생각하는 홍석준선생님이 마음에 들어 아산병원 부터 예약을
했는데 너무 예약이 길어 여기에 올라온 글 보니 박정수선생님이 좋으신것 같아 예약을 하니 이것도
늦고 해서 예약이빨리 잡힌 서울대로 갔는데 이대로 수술까지 해도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환자는 모두 제일 잘하는 선생님께 수술 받고 싶고,그선생님이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친절했으면하는 바람이 있을겁니다.
그래서 더 심란하네요.
도움주세요.
갑상선암,갑상선수술,갑상선항진증, 갑상선저하증, 갑상선결절,갑상선염, - ★갑상선 전문 카페 http://cafe.daum.net/thyroidcancer
첫댓글 세군데병원은 모두 최고의 병원이고 선생님들의 실력도 최상급인건 사실이지요....환자입장에선 신뢰를 가질수있는게 정말 중요합니다....진료날짜에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1~2개월의 차이는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구요....저도 역시 가까운 병원에서 수술을 빨리 할것인가...좀 더 기다렸다가 신뢰할수있는 의사에게 받을것인가에서 많이 고민했습니다만 ....결국 만에하나 후회하지않으려고 후자를 선택했고 만족합니다....몇개월 기다리는 시간이 힘듭니다만 지나고보니 내 병에대한 지나친 우려였지요...걱정마시고 믿음가는 의사에게 치료받으세요.
한번 갔다오기가 힘들어서요.온종일 걸리고 차비도 만만찮고... 답변 감사 드려요.
안녕하세요~저도 아직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사람인데요.. 저는 울산에 살고 있답니다. 울산에 울대병원이 있기는하지만 예전에 다른병으로 아산병원에 진료한일이 있고해서 이번에도 고민하다 아산병원에 갔는데요...다른 큰병원은 안가봐서 더 좋다 안좋다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홍석준선생님께 진료를 받았는데 친절하시진않지만 질문에 답도 잘해주시고 믿음이가더라구요. 주름에 맞춰서 수술하니 흉터에대한 큰걱정을 하지말라시며 위로도 해주시고..^^; 직접 본인 수술스케줄 확인하고 가장가까운날을 보여주시며 이날짜에 수술해도 되겠냐고 물어보시고..결정은 본인이 하시겠지만 참고가 될까해서 남겨요 ㅎ
네 티비에서도 무뚝뚝하지만 자상한 분인것 같던데 역시 그렇군요. 진료받고 얼마만에 수술 날짜가 잡혔나요?
7월에 초진받고 초음파하러 갔다가 그다음에 수술날짜 정했는데요. (8월 중순) 1월중순으로 잡혔답니다.
믿음 가는의사가 있더라고요.저는 춘천에서 자료챙겨서 신촌세브란스외래 받았습니다.수술날짜잡다가 몸이 부실해서 그야말로 종합병원이라 퇴출(본래자리)당해서 주소지서 수술했슴다.좋은선생님이란믿음으로 하니 편안하더이다. 시설이 한양이 났겠지해서 였는데 정기적으로 해야하는검사 등등 외래상황도 고려해보심이.
저도 첨엔 그냥 대구에서 할려 했는데 주위에서 서울에 가서 하라고 너무 그러셔서...왔다갔다하기 넘 힘든데 말이죠. 걱저하는 부모님과 남편생각도 해야 되겠기에 서울로 가야합니다.
한두달 늦더라도 신뢰가 가는 의사와 병원에서 하세요... 설대는 관료적이라서 재미없어요.. 스트레스 쌓여요.. 아산이나 세브란스에서 선택하세요...양손에 떡입니다... 모두 조은 병원 조은 명의입니다.
그런것 같네요. 잘 생각해서 결정해야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집이 경산이고 직장은 울산입니다. 수술은 대구카톨릭에서 받았답니다.ㅎ 이 병이 수술만 하면 끝나는게 아니더라구요, 정기적으로 검사도 받아야되고 약도 받아야되구요, 직장이 울산이지만 (교대직이라,) 대구에서 왔다갔다거리는게 어찌나 멀게만 느껴지는지요,약만 받으면 되는뎅,^^;; 그래서 이번에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비사랑님은 수술을 받으셔야하는 상황이고 저는 관리단계라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여러모로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ㅎ 그리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요~!^^
저도 수술은 서울에서 하고 차차 병원을 옮길 생각입니다. 일단 수술이라도 잘 하고 싶어서요. 답글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주일차인데 저보다 훨씬 빨리 시티 찍네요. 전 입원전 검사 몽땅 1월 18일 검산데요.병원을 믿고 의사선생님을 믿고 맡기는게 최선이겠죠. 우리 같이 힘내요.
집이랑 가까운곳을 택하세요 수술받고도 계속 관찰해야 함니다 허니 집이랑 가깝고 교통좋은곳을 추천합니다
저도 이제 병원 예약해야 되는데, 원글과 댓글다신분들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고민이네요~ 집이랑 가까운 대구에서 해야 할지 서울로 가야할지~
첫댓글 세군데병원은 모두 최고의 병원이고 선생님들의 실력도 최상급인건 사실이지요....환자입장에선 신뢰를 가질수있는게 정말 중요합니다....진료날짜에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1~2개월의 차이는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구요....저도 역시 가까운 병원에서 수술을 빨리 할것인가...좀 더 기다렸다가 신뢰할수있는 의사에게 받을것인가에서 많이 고민했습니다만 ....결국 만에하나 후회하지않으려고 후자를 선택했고 만족합니다....몇개월 기다리는 시간이 힘듭니다만 지나고보니 내 병에대한 지나친 우려였지요...걱정마시고 믿음가는 의사에게 치료받으세요.
한번 갔다오기가 힘들어서요.온종일 걸리고 차비도 만만찮고... 답변 감사 드려요.
안녕하세요~저도 아직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사람인데요.. 저는 울산에 살고 있답니다. 울산에 울대병원이 있기는하지만 예전에 다른병으로 아산병원에 진료한일이 있고해서 이번에도 고민하다 아산병원에 갔는데요...다른 큰병원은 안가봐서 더 좋다 안좋다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홍석준선생님께 진료를 받았는데 친절하시진않지만 질문에 답도 잘해주시고 믿음이가더라구요. 주름에 맞춰서 수술하니 흉터에대한 큰걱정을 하지말라시며 위로도 해주시고..^^; 직접 본인 수술스케줄 확인하고 가장가까운날을 보여주시며 이날짜에 수술해도 되겠냐고 물어보시고..결정은 본인이 하시겠지만 참고가 될까해서 남겨요 ㅎ
네 티비에서도 무뚝뚝하지만 자상한 분인것 같던데 역시 그렇군요. 진료받고 얼마만에 수술 날짜가 잡혔나요?
7월에 초진받고 초음파하러 갔다가 그다음에 수술날짜 정했는데요. (8월 중순) 1월중순으로 잡혔답니다.
믿음 가는의사가 있더라고요.저는 춘천에서 자료챙겨서 신촌세브란스외래 받았습니다.수술날짜잡다가 몸이 부실해서 그야말로 종합병원이라 퇴출(본래자리)당해서 주소지서 수술했슴다.좋은선생님이란믿음으로 하니 편안하더이다. 시설이 한양이 났겠지해서 였는데 정기적으로 해야하는검사 등등 외래상황도 고려해보심이.
저도 첨엔 그냥 대구에서 할려 했는데 주위에서 서울에 가서 하라고 너무 그러셔서...왔다갔다하기 넘 힘든데 말이죠. 걱저하는 부모님과 남편생각도 해야 되겠기에 서울로 가야합니다.
한두달 늦더라도 신뢰가 가는 의사와 병원에서 하세요... 설대는 관료적이라서 재미없어요.. 스트레스 쌓여요.. 아산이나 세브란스에서 선택하세요...양손에 떡입니다... 모두 조은 병원 조은 명의입니다.
그런것 같네요. 잘 생각해서 결정해야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집이 경산이고 직장은 울산입니다. 수술은 대구카톨릭에서 받았답니다.ㅎ 이 병이 수술만 하면 끝나는게 아니더라구요, 정기적으로 검사도 받아야되고 약도 받아야되구요, 직장이 울산이지만 (교대직이라,) 대구에서 왔다갔다거리는게 어찌나 멀게만 느껴지는지요,약만 받으면 되는뎅,^^;; 그래서 이번에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비사랑님은 수술을 받으셔야하는 상황이고 저는 관리단계라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여러모로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ㅎ 그리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요~!^^
저도 수술은 서울에서 하고 차차 병원을 옮길 생각입니다. 일단 수술이라도 잘 하고 싶어서요.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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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차인데 저보다 훨씬 빨리 시티 찍네요. 전 입원전 검사 몽땅 1월 18일 검산데요.병원을 믿고 의사선생님을 믿고 맡기는게 최선이겠죠. 우리 같이 힘내요.
집이랑 가까운곳을 택하세요 수술받고도 계속 관찰해야 함니다 허니 집이랑 가깝고 교통좋은곳을 추천합니다
저도 이제 병원 예약해야 되는데, 원글과 댓글다신분들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고민이네요~ 집이랑 가까운 대구에서 해야 할지 서울로 가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