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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배우 장쯔이와 연인 비비 네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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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장쯔이(章子怡)의 결혼 취소 이유가 약혼자가 에이즈에 걸렸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오는 8월 이스라엘 출신의 재력가 미국인 비비 네보와 결혼을 앞두고 있던 장쯔이는 돌연 결혼을 무한 연기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23일 중국 인민일보 인터넷사이트 인민망(人民网)은 연예계에 정통한 중국의 부호 류신다(刘信达)의 블로그에 게재된 글을 인용해 "장쯔이가 결혼을 취소한 이유는 남자친구가 에이즈에 걸렸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몇년간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한 장쯔이는 그동안 연인인 비비 네보와의 행복한 모습이 파파라치의 카메라를 통해 자주 목격됐었다.
그러나 최근 '일이 먼저'라는 미심쩍은 이유로 결혼을 돌연 연기한 후 장쯔이는 결혼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21일, 류신다는 블로그를 통해 "장쯔이가 결혼을 꺼려하는 진짜 이유는 비비네보의 사생활이 문란하기 때문이며, 그는 이미 에이즈에 걸린 상태"라며 "장쯔이가 이에 겁을 먹었고, 심지어는 '결혼공포증'에까지 걸리고 말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장쯔이의 매니저는 "근거없는 말"이라며 "조만간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지껄인 데 대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류신다의 주장을 강하게 부인했다.
첫댓글 설마...... ㅎㅎㅎ
지금으로선 알수없는 얘기지만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맞아요 기다리면 결과가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