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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로봇 영화 연대기
인간은 오래전 부터 고되고 위험한 자신들의 일을 대신 해 주는 존재를 상상 했다고 하는 데요. 이런 존재들은 과거에 신화나 민담등을 통해서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 힘에 의해 창조 되는 것으로 그려져 왔습니다. 이와 같은 예는 그리스 신화의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 (로마신화의 벌컨)가 기계로 만든 시종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주종의 관계가 같은 인간에서 피조물로 확대되는 것을 찾아 볼수 있었고, 유대 신화에서는 랍비가 핍박을 받는 동족을 위해 골렘이라는 크리쳐를 만들어 자신들이 해결 할 수 없는 일을 피조물을 통해 해결하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신돈이 만들었다는 쇠를 먹는 불가사리의 이야기가 있었지요. 그 후 노예 창조 신화는 과학의 발전으로 그 자리를 양보 하게 되고, 과학의 힘으로 만들어진 피조물들이 그 자리를 대신 하게 됩니다. 이로서 로봇의 탄생을 보게 되었는데요. 오늘 이야기를 나누게 될 테마는 영화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는 로봇들의 이야기 입니다. 먼저 로봇의 어원을 간단하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ㅣ 사자왕
"로봇"이라는 어원은 체코의 작가 카렐 차페크의 희곡 "로섬의 인조인간 (원제 Rossum's Universal Robot)"에 의해 1920년 처음으로 대중에 알려지게 됩니다. 그러나 카렐은 원래 인조인간의 존재를 "라보리"(라틴 : LABOR 일)라고 작명을 하였으나, 마음에 들지 않아 그의 형제 조세프에게 상의를 하였고 조세프는 "로보티"라고 이름을 제안 하였다고 합니다.
"로보티"의 어원이 되는 ROBOTA는 체코와 슬라빅어로 일과 노동 그리고 노예라는 의미로 강제 노역을 하는 존재라는 의미가 되었다고 합니다. 로봇 이야기는 한 토픽에 모두 언급을 하기는 불가능 하므로 이번에는 기계로 만들어진 로봇이나 안드로이드가 중요한 역할을 한 영화로 한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계와 인간이 결합된 사이보그(예 : 로보캅), 인간을 복제하여 생체를 가진 복제 인간(예 : 레플리컨트), 탑승 의미를 가진 파워 슈츠 (예 : 로봇 족스)등은 다음 기회를 기약하도록 하겠습니다.
로봇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영화들
전세계를 덮친 대공황으로 인해 사이언스 픽션 영화는 시리즈물과 저예산 영화로 명맥을 잇게 되는 데요. 시리즈 물에 등장한 로봇의 시초는 "어나이런트"라는 명칭이 받은 로봇 군단이 등장을 하는 1936년 [플레쉬 고든 시리즈]가 됩니다. 아직은 자각을 하는 로봇 보다는 인간에 의해 조종이 되는 로봇들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1950년대> [지구 최후의 날] (1951년) & [지구가 멈추는 날] (2008년)
감독: 로버트 와이즈 (1951), 스콧 데릭슨 (2008)
명칭: 고트
로버트 와이즈의 [지구 최후의 날]의 로봇 "고트"는 우주 경찰 소속으로 외계인 클라투와 함께 평화 유지를 위해 지구를 방문 하는 만능 로봇으로 그려지게 됩니다. 고트는 헤리 베이츠의 단편 "Farewell to the Master"의 로봇 "Gnut"의 이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 데요. 반면 리메이크작의 "고트"는 나노 버그로 이루어진 거대한 파괴 로봇이라는 이미지가 강조 되게 됩니다.
[금지된 세계] & [투명 소년]
감독: 프레드 M. 윌콕스 [금지된 세계], 허먼 호프먼 [투명 소년]
명칭: 로비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를 원안으로 [금지된 세계]는 오락성과 경이로운 세계를 표현 하는 동시에 진지한 성찰을 접목하여 성공을 한 대표적인 영화중에 한편인데요. 이 영화에 등장한 만능 로봇 "로비"를 비롯한 여러 Sci-Fi 적인 설정들은 후대의 사이언스 픽션에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한편 다음해 제작된 [투명 소년]은 로봇 "로비"의 인기에 힘입은 스핀 오프 작품으로 가족 영화로 만들어 지게 됩니다.
[로봇 몬스터], [타겟 어스], [화성에서 온 악녀], [토보 더 그레이트], [곡], [크로노스]
SF 장르의 첫 황금기를 연 1950년대에는 여러 로봇이 등장을 하게 되는 데요. 1952년 필 터커 감독의 초 저예산 영화 [로봇 몬스터]에서는 헬멧을 쓴 털 북숭이 로봇 "로맨 XJ-9"이 지구 침공 선발대로 등장을 합니다. 1954년에는 괄목할 만한 로봇 영화 4편이 등장을 하는 데요. 셔먼 A. 로즈의 [타겟 어스]에서는 "금성에서 온 로봇 침공군"이 등장을 하고, 영국에서는 저예산 영화이지만 옥티비아 버틀러가 SF 작가가 된 계기를 만들어준 데이빗 맥도널드의 컬트 영화 [화성에서 온 악녀]에서는 종족 번식을 위해 지구 남성을 납치하기 위해 지구로 온 화성 여인을 보좌 하는 로봇 "차니"가 실제로 동작 가능하게 만들어져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로비"에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진 리 숄렘 감독의 [토보 더 그레이트]의 "토보"(로봇을 거꾸로 읽음)와 허버트 스트록의 [곡]의 "마곡"과 "곡"도 같은 해에 등장을 합니다. 1957년에는 커트 뉴먼의 [크로노스]에 외계에서 온 로봇 "크로노스"가 등장을 하여 지구인의 에너지를 흡수하며 지구를 위협하게 되는 데, 거대 외계 침공 로봇의 기원이 됩니다.
<1960 년대 '섹스 봇' 과 '펨봇' 의 등장>
감독: 노먼 터로그 [닥터 골드풋 앤 더 비키니 머신], 마리오 바바 [닥터 골드풋 앤 더 걸 봄스]
1965년에는 여성을 성을 이용하는 지노이드의 탄생을 보게 되는 데요. 펨봇의 기원이 되는 [닥터 골드풋 앤 더 비키니 머신]가 개봉을 하고 다음해 속편격인 [닥터 골드풋 앤 더 걸 봄스]가 개봉을 하게 됩니다. 펨봇들은 제이 로치의 스파이 코미디물인 [오스틴 파워]로 계승 되게 됩니다. 또한 1975년 브라이언 포브스의 [스텝포드 와이브스]에서는 아내가 로봇으로 대처 된다는 섬뜩한 소재를 보여 주었고, 2004년 프랭크 오즈에 의해 동명 제목으로 리메이크 됩니다.
[플라네타 브루그], [화성을 정복한 산타 클로즈], [프랑켄슈타인 우주괴물 만나다], [킹콩의 역습]
1962년 소비에트 연방에서 만들어진 파렐 클루샨체프의 [플라네타 부르그]에는 금성 탐사대를 보좌하는 로봇 "존"이 등장하게 되고, 참고로 이 영화는 미국에서 짜집기 되어 두 편의 영화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1964년 니콜라스 웹스터의 가족 영화 [화성을 정복한 산타 클로스]에서는 화성 로봇 "토그"가 등장 하게 됩니다. 1965년 로버트 가프니의 저예산 영화 [프랑켄슈타인 우주 괴물 만나다]에서는 혹독한 우주 환경을 견디기 위해 만들어진 안드로이드와 외계인의 대결을 저렴하게 보여 주었습니다. 한편 1967년 일본에서는 킹콩과 대결을 벌이는 거대 "메카니 콩"이 혼다 이시로의 [킹콩의 역습]에 등장을 하여, 거대 괴수 로봇의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1970년대>스타워즈 시리즈 : 새로운 희망 (1977년), 제국의 역습 (1980년), 제다이의 귀환 (1983년), 보이지 않는 위협 (1999년), 클론의 습격(2002년), 시스의 복수 (2005년)
[에이리언], [에이리언 2], [에이리언 3], [에이리언 4]
감독: 리들리 스콧(1편), 제임스 카메론 (2편), 데이빗 핀쳐 (3편), 장-피에르 주네 (4편)
명칭: 애쉬(1), 비숍 (2), 비숍 (3), 에너리 콜 (4)
영화 역사상 가장 공포스러운 우주 괴물 지노모프를 탄생 시킨 시리즈인 [에이리언]은 각기 다른 4명의 감독에 의해 각기 개성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 졌는 데요.현재 1편의 감독 리들리 스콧은 에이리언의 세계관을 지닌 새로운 영화 [프로메테우스]를 촬영 중입니다.
[이색지대] (1973년) & [퓨처 월드] (1976년)
[THX 1138], [싸일런트 러닝], [슬리퍼], [로건의 탈출], [프로테우스 4], [블랙 홀], [스타 트랙],
[스타워즈 2020]
1971년 조지 루카스의 [THX 1138]에서는 디스토피안 세계를 배경으로 로봇 경찰 들이 등장을 하고, 1972년 더글라스 트럼블의 [싸일런트 러닝]에서는 식물학자와 그를 보좌하는 기능성이 강조된 드로이드 "휴이", "듀이", "루이"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1973년 우디 알렌의 [슬리퍼]에는 200년만에 깨어난 주인공이 로봇으로 위장을 하고, 1976년 마이클 앤더슨의 [로건의 탈출]에서는 도시의 식재료를 공급하는 헌터 로봇 "박스"가 등장하여 로봇 역할의 다양성을 선보이게 됩니다. 1977년 도널드 캠멜의 [프로테우스 4]에서는 인공지능이 과학자의 아내를 범해 기계 인간을 낳게 된다는 엽기적인 설정도 보여주게 됩니다.
1979년 디즈니의 야심찬 프로젝트 였던 게리 넬슨의 [블랙홀]에서는 자기 부상을 하는 "V.I.N.CENT."를 비롯한 여러 로봇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같은해 로버트 와이즈의 [스타 트랙]에는 일리아를 대신 하는 "일리아 프로브"가 등장을 하고 후에 "데이터"등을 위시한 다수의 안드로이드가 등장을 하게 됩니다. 한편 [스타 워즈] 아류작인 루이지 코지의 [스타워즈 2020]에서는 싼티나는 로봇들을 보게 됩니다.
<1980년대> [터미네이터] (1984년), [터미네이터 2] (1991년), [터미네이터 3] (2003년),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 (2009년)
감독: 제임스 카메론 (1편과 2편), 조나단 모스토우 [라이즈 오브 머신], 맥지 [미래 전쟁의 시작]
명칭: T- 800, T- 1000, T - X , 모터 터미네이터, 하베스터 외 다수의 로봇
제임스 카메론을 일약 스타 감독으로 만든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시간 여행 테마와 함께 미래에서온 로봇 암살자라는 소재로 큰 인기를 끌었는 데요. "아윌 비 백"이라는 유행어와 함께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로보캅](1987년), [로보캅 2](1990년), [로보캅 3](1993년)
감독: 폴 버호벤 (1), 어빈 케쉬너 (2), 프레드 덱커 (3)
명칭: ED-209, 오토모 닌자 로봇
살해당한 형사가 로보캅이라는 사이보그로 되살아나 디스토피안 세계에서 정의를 수호 한다는 설정에, 초 폭력과 다크한 스토리가 가미 되어 인기를 끈 영화였습니다. 호세 파딜라가 리메이크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새턴 3], [하트비프], [타이탄족의 멸망], [안드로이드], [최후의 스타화이터], [로보 런어웨이],
[다릴], [스페이스 캠프], [협곡의 실종], [조니 파괴 대작전 1 & 2], [체리 2000], [8번가의 기적],
[사이보그 유리시즈], [스페이스 볼]
1980년 스텐리 도넌의 [새턴 3]에서는 살인자의 정신을 싱크로하면서 사악한 마음을 가지게 된 살인 로봇 "헥터"가 등장을 하고, 1981년 알랜 아커쉬의 코미디 [하트비프]에는 로봇들의 로맨스를 보여 주었고, 데스몬드 데이비스의 판타지 신화물인 [타이탄 족의 멸망]에는 기계 올빼미 "부보"가 페르세우스의 길을 인도 하게 됩니다.
1982년 애론 립스터드의 [안드로이드]에서는 "맥스 404"와 "카산드라 1"가 남녀 안드로이드가 등장을 하게 됩니다. 1984년 닉 케슬의 [최후의 스타화이터]에서는 오락의 달인을 외계인이 파이럿으로 초대를 하고, 주인공의 대역으로 "베타"를 지구에 남겨 두게 됩니다. 또한 마이클 크라이튼은 [로보 런어웨이]에서 거미형 소형 킬러 로봇을 선보이고, 1985년 사이먼 윈서의 [다릴]에서는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 소년 다릴이 등장을 보게 됩니다.
1986년 해리 워너의 [스페이스 캠프]에는 재수 없는 로봇 "징크스"가 등장하였고, 같은 해 랜달 크레이져의 [협곡의 실종]의 잠망경과 같은 로봇이 등장을 하고, 존 바담의 [조니 5 파괴 작전]에서는 낙뢰로 인해 감정을 가지게 된 조니 5의 모험이 그려지고 2년후인 1988년에는 캐네스 존슨에 의해 속편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1987년에는 스티브 드 자냇의 [체리 2000]에서 "체리 2000"이라는 펨봇이 등장을 하고, 매튜 로빈슨의 [8번가의 기적]에서 수리의 달인 "픽스 잇츠"들을 보게 되고, 멜 브룩스의 SF 영화의 패로디 영화 [스페이스 볼]에는 "돗 매트릭스"를 보게 됩니다. 수잔 세이들만의 [사이보그 유리시즈]에서는 존 말코비치가 로봇으로 출연을 하게 됩니다.
1990년대
[토탈 리콜], [사이보그 하드웨어], [폭력 교실 1999], [이브의 파괴], [엑설런트 어드벤쳐 2],
[영혼과 기적], [토이즈], [에이펙스], [가상현실], [스크리머즈], [로스트 인 스페이스], [매트릭스],
[형사 가제트]
1990년 폴 버호벤의 [토탈 리콜]에서는 택시 운전수 로봇이 등장을 하였고, 리차드 스텐리의 컬트 로봇 액션 [사이보그 하드웨어]에는 자가 복귀 킬링 로봇 "마크 13"가 등장을 하였고, 마크 L. 레스터의 [폭력 교실 1999]에 로봇 선생이 등장하여 사제간의 대결이 그려지기에 이르게 됩니다.
1991년 던컨 기빈스의 [이브의 파괴]에는 지노이드 병기 "이브 8호"가 등장을 하였고, 토니 쿡슨의 [영혼과 기적]에서는 로봇과 유령이 함께 등장하게 됩니다. 또한 피터 휴잇의 [엑설런트 어드벤쳐 2]에는 빌과 테드로 위장한 로봇이 등장합니다. 1992년 베리 레빈슨의 [토이즈]에는 로빈 윌리엄스의 여동생이 지노이드라는 것을 알게 되고, 1994년 저예산 영화 [에이펙스]에도 다수의 전투 로봇이 등장을 하고, 1995년 브렛 레트너의 [가상현실]에서는 나노 테크롤로지로 무장한 신체에 가상 현실 인공 지능 "SID 6.7"가 이식 되어 현실로 나오게 됩니다.
같은해 크리스챤 두가이는 필립 K. 딕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크리머스]를 개봉 하는 데, 소형 톱날 로봇에서 부터 인간형 로봇들까지 진화하는 버전을 보여 주게 됩니다. 1998년에는 TV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스티븐 홉킨스의 [로스트 인 스페이스]에서는 "쥬피터 2호"라는 "로비" 스타일의 로봇이 등장하게 됩니다.
1999년 가상현실과 총알 시간이라는 연출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워쇼스키 남매의 [매트릭스]에는 "센티넬"이라는 추격하여 파괴하는 킬러봇들이 등장을 합니다. 그외에 데이빗 켈로그의 [형사 가제트]에는 "로보 가제트"가 등장을 하고, 2002년 후속편에는 지노이드 "G2"가 등장을 하게 됩니다.
<2000년대>
[레드 플래닛], [마이너리티 리포트], [로봇 이야기], [월드 오브 투모로우], [터미네이터 독],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 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2000년 안토니 호프만의 [레드 플래닛]에서는 화성 탐사 로봇 "AMEE"가 살인 로봇으로 변하고, 2002년 스티븐 스필버그의 [마이너리티 리포트]에는 소형 수색 로봇이 등장을 하였고, 2003년 한국계 그렉 박의 [로봇 이야기]에서는 안드로이드와 함께 하는 세계가 그려졌습니다.
2004년 케리 코란의 [월드 오브 투모로우]에는 레트로풍의 로봇들이 침공이 그려지고, 브라이언 유즈나의 [터미네이터 독]에서는 살인 맹견 로봇이 등장을 합니다. 2005년에는 가스 제닝스의 [은하수를 여행 하는 히치 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 영화 역사상 가장 우울한 로봇 "마빈"이 등장을 보게 됩니다
같은해 존 파브로의 스페이스 어드벤쳐 보드 게임 소재의 [자투라 - 스페이스 어드벤쳐]에서도 로봇이 등장 하게 됩니다. 스스로 움직이지 않아 완전한 로봇이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함이 있지만, [써로게이트]나 [슬립 딜러]에서는 원격 조종이 되는 안드로이드를 보게 됩니다.
<2010년대>[로봇], [아이언맨 2], [스카이라인], [월드 인베이젼], [프로메테우스], [로보포칼립스]
2010년에는 S. 샹카르의 인도 타밀어 영화 [로봇]에서 "치티"가 사랑을 알게 되고, 존 파브로의 [아이언맨 2]에서는 아이언맨과 드로이드 군단의 대결을 보게 됩니다. 스트로스 형제의 외계인 침공 영화 [스카이라인]에서는 외계의 드론과 탱커가 인간을 습격하고 2011년 조나단 리브스만의 [월드 인베이젼]에서도 드론이 공격을 보게 됩니다. 한편 10월 11일 국내 개봉을 준비 하고 있는 숀 레비의 [리얼 스틸]도 로봇 영화 마니아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데요.
특히 [리얼 스틸]의 복싱 장면에는 전 복싱 챔피언인 슈거 레이 레너드가 고문으로 참여 하여 리얼리티를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2012년에는 현재 촬영중인 리들리 스콧의 [프로메테우스]에 에이리언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만큼 안드로이드(마이클 패스벤더)가 등장을 하고, 2013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로보포칼립스]가 개봉일을 확정 하고 로봇의 반란을 그릴 예정 입니다.
CG의 발전으로 더이상 불가능한 표현이 없어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로봇 영화가 뒤를 따를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위에 언급 한 영화 외에도 다수의 로봇 영화들이 있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 모두 다루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영화에 등장한 로봇들의 외형을 보면 영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세련 되게 발전이 되어 온 것을 볼수 있는 데요. 로봇 관련 테마는 대동 소이 한 것을 볼수 있습니다. 사이언스 픽션 영화들은 우리에게 다가올지도 모르는 미래를 때로는 희망적으로 때로는 경고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어저껜가요~? 아이언맨3가 개봉된걸로 아는데~ 아들이랑 한번 보러가야할텐데~시간이~^^! 언젠가 로봇영화시리즈에 관한 시리즈를 한번 정리해보고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벌써 정리해논 파워블러거가 있네요~~로봇~! 남자들의 로망이지요~~근디 로보트태권브이는 만화영화라서 빠진건가~^^?
저 내일 아이언맨3보러 가는데~~
좋겠네요~^^보고난뒤에 후기 남겨주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