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두달을 산행을 못한 탓에 매우 그리웠지만,
간만이라 체력이 조금 못받쳐주는 안타까움도 잠시, 산을 걸을 수 있는
자유로움과 봄기운을 한껏 만끽한 산행이였습니다.
날씨탓으로 예년보다 늦게 피는 철쭉들은 그래도 아쉽긴 하네요.
늦었지만 산행의 사진들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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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적한 봄날의 경남 의령의 어느 마을..
>> 자굴산 등산로 입구.. 자굴산이란?...........자반과 굴비?
>> 오늘 등산 코스는 3개 구간으로 정상만 3개... 자굴산, 한우산, 산성산..
>> 첫 발걸음은 가벼이..
>> 진달래 꽃도 피었다가 지고있고..
>> 어허.. 쉬었다 가자고..
>> 에휴...
>> 신발끈 고쳐매고
>> 아직은 에너지가..^^
>> 역시나 한 파워하시는..
>> 길은 험하지도 않으면서 참 걷기 좋은 코스..
>> 간만에 오신 이 여사님도 부지런히
>> 산엔 아직 나무잎을 다 피우지 못한 나무들로..
>> 늦어도 다 함께 가는 것이..
>> 때론 이마의 땀도 닦고
첫댓글 언제어디서나 늘합께있는 마음입니다 수고하셋습니다
왜이리 늦었소~!!!!! 역시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