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신문에의하면 지난2월19일 용주초등학교졸업식에서
용마격상장학회가 설립되어 졸업생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용마격상장학회는 용주국민학교 제8회졸업생(금년 88세)
야천 김재규 선생님께서 사비 1억원을 기부하여 교육열은 높지만
여러사정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본교 학생들을 돕자는 취지로
장학회가 만들어 졌으며 앞으로 이자 수익으로 장학금을 전달할것이라고한다.
야천 김재규총장은 1940년 용주국민학교를 졸업하고(학력 전부) 1949년부터 초등학교교사,중학교교사,1960-73년문교부에서 편수관,서기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충남.경남.충북교육청 부교육감을 역임하다 1994-2000년영동공대총장을 하셨다.
* 합천이 고향이고 -고향땅에서 교직에 근무했던 전국에 계시는 분들중
뜻이맛는 사람들 끼리 친목계를 만들어서 어언 40여년간 일년에 두차례씩
1박2일로 모여서 즐기며, 자기연찬을 해오고있는데 "대야교우회" 입니다.
90노인에 가까운 분들이 태반에 가깝지만 30여명 회원중 젊은 회원들도
계속 입회하고 있습니다.
야천 김재규,석화 곽봉린,죽암 송종범,자곡 이호인,겸산 배창호,호석 백영기
산화 김용주, 우제 진종석,평지 진재용,정암 곽노성,죽현 이무원,한뫼 변명규,광암 최상호,우석 심영호,죽산 김용덕,그리고 젊은축에 창원사람만 소개드리면 회림 김점능,월산 정정규,혜천 오기한,인부 이병동,죽설 박위근,진성 이민희,운정 윤달근 2014년 4월 9일 합천에서 1박2일로 만납니다.
* 본인같이 젊은 회원들은 연로하신 어른들로 부터 아직도 생활의 지혜를
많이 배우면서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