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공부방 ★ 알콜성간염 등 간질환의 신약 토종 가시엉겅퀴(대계)의 효능 ★ #엉겅퀴
엉겅퀴의 크기
50∼100cm
엉겅퀴의 꽃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가시나물이라고도 하며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50∼100cm이고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서양에서는 밀크시슬로
알려져있는 약초이다.
뿌리잎은 꽃필 때까지 남아 있고
줄기잎보다 크다.
줄기잎은 바소꼴모양의 타원형으로
깃처럼 갈라지고 밑은 원대를 감싸며
갈라진 가장자리가 다시 갈라지고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와
더불어 가시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가지와 줄기 끝에 두화가 달린다.
총포의 포조각은 7∼8열로 배열하고
안쪽일수록 길어진다.
관모는 길이 16∼19mm이다.
연한 식물체를 나물로 하고
성숙한 뿌리를 약용으로 한다.
열매는 수과로 3.5∼4mm이다.
한국·일본·중국 북동부 및
우수리에 분포한다.
잎이 좁고 녹색이며 가시가 다소
많은 것을 좁은잎 엉겅퀴,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보다
가시가 많은 것을 가시엉겅퀴,
백색 꽃이 피는 것을
흰 가시엉겅퀴라고 한다.
1. 간건강
엉겅퀴는 간 기능을 좋게 만들어 준다.
엉겅퀴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지방간을 개선시키고
알코올을 분해해주는 등의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술자리가 잦은 분들은 쉽게
간이 피로해 지기때문에
엉겅퀴를 복용해주면 좋다.
2. 고혈압완화
혈압이 높은 분들도 엉겅퀴를
꾸준히 복용해주면 도움이 된다.
엉겅퀴를 복용하면 높아진
혈압을 낮추어 줄 뿐만아니라,
정상적인 혈압수치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혈압이 높은 분이라면
각종 요리에 엉겅퀴를 함께
넣어 섭취하거나 효소로
만들어 섭취하셔도 좋다.
어린잎을 데쳐서 나물을
무쳐 먹는 다거나 된장국에
넣어 먹어도 좋다.
3. 지혈작용
지혈작용에도 엉겅퀴의효능을
가지고 있어 코피나 상처로
인해 출혈이 있다거나,
여성분들의 자궁출혈에도
엉겅퀴 즙을 내어 섭취하면
피가 빨리 멈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기록되어있다.
특히, 외부의 상처에는 엉겅퀴 즙을
환부에 바르면 좋다.
4. 상처치료
엉겅퀴는 상처치료에 활용하셔도
도움이 됩니다.
엉겅퀴를 섭취하면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어줘
상처를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알려져있다.
특히, 타박상을 입었다거나
피부의 종기나 부스럼 등의
치료에 좋다.
5. 결석제거
몸속에 있는 결석제거에도
엉겅퀴 효능이 있다.
그 이유는 엉겅퀴에 함유된
실리마린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실리마린 성분이 요석이나
담석 등을 잘게 분해시켜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6. 정력 및 체력증진
중년이 넘어가면 정력이나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낄수 있다.
엉겅퀴 30g으로 즙을 내어 매일
꾸준하게 복용해주면
정력이나 체력 증진에 엉겅퀴 효능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7. 혈액순환
우리 몸에서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못하면 손발이 저리거나
수족냉증, 혹은 안색이 창백해지는 등의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는데
엉겅퀴를 복용하면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이 맑아져서 혈액순환이
원활해 지는것으로 알려져있다
8. 항암효과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암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엉겅퀴를 꾸준히
복용하면 항암효과를 볼수 있다.
그 이유는 엉겅퀴에서 추출되는
실리비닌이라는 성분 때문으로
이 성분이 우리 몸에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켜 준다고한다.
9. 피부질환개선
엉겅퀴가 아토피나 종기 등의 피부
질환을 치료하는 원료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아토피나 종기 등의 피부질환이
있는 분이라면 엉겅퀴의 생잎이나
생뿌리를 찧어서 환부에 붙이면
엉겅퀴 효능을 제대로 볼수 있다.
민간에서는 오래전부터
고혈압과 관절염이
있는자들은 엉겅퀴 생즙을 마셔왔다.
봄철에는 나른해진 몸과 식욕을 돋우는
봄철 나물로 인기가 높으며
일반적으로 무침, 튀김, 된장국으로
만들어 먹는다.
가시가 많은 식물은 주로
관절에 좋은 효능이 있다.
오가피, 가시홍화씨, 엄나무등과
마찬가지로 가시가 많은 엉겅퀴도
관절염에 좋은 약초로 활용해왔다.
엉겅퀴는 현대의학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식물로 외국에서는
간염, 간경변, 기타 간질환의
보조치료제로 상용화되어있으며
주요성분인 실리마린은 간세포의
재생과 염증을 해소해 간염이나
간경화뿐만 아니라 각종 간 관련
질병에 활용한다.
실제로 실리마린은 음주, 약물,
스트레스, 활성산소 등으로 인한
간질환이나 병증이 깊은 황달에도 좋다.
그 의학적 근거는 실리마린 성분이
간의 주요 해독물질인 글루타치온의
생성을 높이는 항산화물질이기 때문이다.
이 실리마린이 간에 쌓인 독을 풀고
염증을 가라앉혀 술로 인한 알콜올성
간염 증상을 완화시키고 간을 해독한다.
실리마린은 엉겅퀴 뿌리에
많이 들어있으나 잎이나 줄기,
꽃에도 간질환 치료에 약성이 있어
전초를 쓸 수 있다.
담석은 담낭암의 주요원인으로
엉겅퀴는 담낭의 조직을 회복하고
담석의 생성을 억제해 담낭암 치료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미국 국립암언구센터에서는
엉겅퀴의 주요성분증 하나인
실리마린 추출액이 폐암에도
좋은 것으로 보고된바 있다.
이렇듯 엉겅퀴는 간과 담낭,
폐암에도 좋은 실리마린을
다랑 햠유 하고 있어
엉겅퀴 차는 일상의 스트레스와
지나친 약물 오남용, 음주로부터
지쳐있는 간에 매우 좋은
피로회복제이며 부작용이 거의 없는
천연 간 청소제이다.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도로주변이나 환경오염이
심한 지역에서
채취하거나 농약으로 재배한 엉겅퀴는
오히려 간과 혈액에 독소를 쌓이게
하기 때문에 공해와 오염이 없는곳에서 자연산을 채취해 약용이나 음식의 재료로 이용해야한다.
지금은 엉겅퀴의 약성이 알려지면서
일반 농민들이 대량 재배 하는곳이
늘어나고 있는데
모든 약초의 기본은 자연산이다.
재배하는 엉겅퀴는 자연산에 비해
약효가 현격히 떨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엉겅퀴를 대계라고
하며 뿌리는 한약재로 사용해왔는데
혈기를 식히고 어혈을 풀어주고
관절염, 신경통, 혈액순환,
간기능개선, 정력강화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엉겅퀴는 꽃과 어린잎, 줄기는 봄에
나물로 무쳐 먹거나 튀김하여 먹고
약성이 강한 줄기, 뿌리는 약용과
식용으로 병행된다.
잎은 말려서 지혈제로 사용하고,
생 뿌리는 술을 담가 복용한다.
식욕이 없을때 엉겅퀴 술 한두잔은
식욕을 되찾는 묘약으로
엉겅퀴 뿌리를 차로 오래 마시면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낀다.
엉겅퀴는 간질환 치료제로
오랫동안 이용되어왔고
동물실험에서도 알코올성 간손상과
위염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바 있다.
~ 동의보감 등 각종 문헌자료 일부 인용~
#출처:【민속토종약초연구소】
#편집:이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