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계산행
정말 재미 있는 산행 코스를 선정하여 주신 임사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08:05분에 남한산성역에서 조우합니다.
남한산성 남문 - 공군부대 - 검단산 - 망덕산 - 이배재고개 - 갈마치고개 - 연리지나무 - 영장산 - 고불산 -
- 태재고개 - 형제봉 - 불곡산 - 분당 LH 본사 (정자동) = 실재산행 7 : 40분 ( 식사 + 입구 접근 2 시간 제외 )
남문으로 오르는 입구에는 이런 돌탑군이 많이 있읍니다.

아침 부터 배연정의 소머리 국밥집이 생각나네, 한때는 차 몰고 열심히 다녔는데, 이제는 시들이요 ㅋㅋ

남문行 입구에 도착

여러번 다녀 갔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이요 - 4 대문 중에서 제일 크다네요

정조 3 년 때의 현판 이라나요, 유일 하게 남아 있답니다.

옛 모습 인지 ?

음지의 얼어 있는 길 , 조형물 같은 길 아직은 걷기에는 딱 입니다.

작은 검단산을 향하여

외각에서 바라 본 산성

안부에 도착

검단산 정상은 H기장

뺀질 뺀질한 눈 길도 오르고 ~

내는 처음 들어본 산

봄 날 같은 날씨에 이배재 고개 정상에 도착

이배재 고개는 교통량이 많아 건너는데 한참을 ~ 성남시와 광주시의 연결 고개 요

길 건너 성남시로 접어 들어 쬐끄만 깔딱 고개 ㅎㅎㅎ

내도 이렇게 사랑 하고 살아야 하는데 ?

7.5 m 의 소나무 이온데 1m 도 자라지 않고 사랑을 나누니 샘이 납니다.

이 바부는 처음에 이해를 못 하구서니 무슨 뜻이지 하였구먼유

맨위의 노란 선을 따라 오른쪽 하단 으로 내려 서는 길이 오늘의 산행 루트 ( 아마도 14~5 km)

역시 부동산 경기가 바닥이나 봅니다. 등산로 곳 곳에 붙어 있읍니다. 다 욕심 난다. ㅋㅋㅋ

갈마치 고개를 육교로 넘어

고불산 정상

이번 산행은 내려 서는 코스가 많네요 , 영장산을 향 하여

이 쯤에서 한 잔 하고 가십시다요

UP GRADE 된 오늘의 메뉴 - 만두도 비싸고 라면도 비싸요

끓은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 1 시간 동안 정담을 나누며 ~

뿌리가 들어난 정상

6.2 Km 을 향하여 - 4 : 30분을 걸어 왔지만 즐거움만 가득 이요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누워 버린 자연의 위력이요

이런 진흙탕 길을 3 시간 정도를 걷읍니다. 역시 세월을 이기지는 못 하나 봅니다.

춤을 추며 자란 소나무

태재고개 - 고개에 맛 집이 이렇게 많아요 ㅎㅎㅎ

내려선 길

번잡한 도로에 표지석이 있읍니다. 여기에서 맥주 한 켄으로 목을 축이고 분당 정자동을 향하여 다시 오릅니다.

형제봉, 불곡산 으로

아마도 너무 많은 사람이 다녀서 인지 밑이 다 보입니다.

허~ 참 내려 서는데 암릉 ? 도 나오고 ~

굴러 온 돌 인가 ? 왠 삼각점

이해가 안 가는 현수막을 보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감 합니다.

여기서 부터 정자역 까지 2 Km ? 여를 더 걸어야 하는데
Bus 를 타고 집으로 행이요
임 사장님은 예정 대로
시계산행
재미 있읍니다.
첫댓글 두분이서 여유있게 하루를 즐기고 오셨군요.
근데 두분이 드시기에 양이 좀 많은듯 합니다.
라면과 만두를 두봉지씩이나...
ㅎㅎ 맞어요 , 거기에다 맛 난 술도 한병이니 한 시간씩이나 식사 시간이어요. 배가 뽕 하여 속도가 느려 질 수 밖에 . 댓글 감사 합니다